[Lotus] Loving Vincent

bccg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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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안녕하세요!! Lotus입니다. 저는 오늘 앞으로 두번다시 없을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 9일 개봉한 <러빙 빈센트>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제목처럼 빈세트 반 고흐에 대해 다룬 영화인데요.
주인공은 고흐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고흐가 아니에요.
이 영화는 빈세트의 죽음 후 1년을 다룬영화이기 때문이죠.
빈센트는 자살로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몇몇 학자들은 고흐의 삶을 추적하면서 타살의 가능성을 얘기했어요.
고흐가 죽기 전 경감에게 "범인을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결국 내가 한 일입니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이 말은 듣기에 따라 애매모호해요.
영화는 이 의문을 추적해요.

이 영화의 제작기간은 무려 10년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영화의 모든 장면이 '유화'로 제작되었기 때문이에요.

반 고흐의 마스터피스 130점을 107명의 아티스트들이 그려 62,450점의 프레임으로 완성시킨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이것만으로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아요!!

저도 어제 학교가 일찍 끝나서 보고 왔는데요
장면 하나하나로 따지자면 정말 그냥 영화가 아니라 예술이었어요
고흐의 작품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니까 '이 장면이 그 작품이구나!'하면서 더 재밌었어요.

하지만 유화의 특성 때문인지 연속적으로 장면이 바뀌는 애니메이션 형태로는 그림이 바뀔 때 눈이 피곤하더라구요
아마 붓 터치가 똑같은 다른 그림을 그리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미술 쪽으로는 별로 아는것도 없고 흥미도 없었지만 영화를 보고 빈센트와 유화에 관심이 생겼고 더 많은 화가와 작품을 알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고흐의 작품을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러빙 빈센트>, 이런 영화는 정말 두번다신 없을 것 같아요!!

" 내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 이 보잘것 없이 별 볼일 없는 내가 마음에 품은 것들을" -영화 中 반 고흐-

[Lotus] Loving Vincent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