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us] 연금술사, 우림과 툼밈

bccg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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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tus입니다. 저는 오늘 연금술사라는 책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주인공이자 평범한 양치기 산티아고는 어느 날 그는 보물을 찾는 꿈을 연달아 두 번이나 꾸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늙은 집시를 찾아가 자신의 꿈을 풀이해 달라고 부탁해요.
그리고 산티아고는 꿈처럼 보물을 찾아 나서게 된답니다.
그 과정에서 한 늙은이가 산티아고에게 색이 다른 우림과 툼밈이라는 보석 두개를 줘요.
이 보석은 '예', '아니오'를 의미하는데 산티아고가 결정을 고민할 때 많은 도움을 주지요.
결말에서 산티아고는 보물을 찾게 되요.
하지만 저는 결말보다 이 두 보석에 대해 얘기해 드리고 싶어요.

책 내용 중, 산티아고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요.
이 질문에 우림과 툼밈은 가방 속에서 동시에 떨어져요.
이건 정말 우연히 가방에 구멍이 생겼기 때문이지만 저는 아마도 보물을 찾고 말고의 결정은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으려고 하느냐 안 하느냐에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즉,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으려 한다면 찾을 수 있고 찾는 것을 포기한다면 찾지 못하는 것이죠.
아마 우리 삶의 대부분이 그럴거에요. 무언가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림과 툼밈은 항상 동시에 떨어졌을거고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포기하는 순간 '예'를 의미하는 보석은 사라졌을 거에요.
시도도 하기 전에 안된다고 결론 지어버린 일들, 생각해 보면 많지 않나요?
할까 말까 하는 일은 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안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 남지만, 실패해도 해보면 경험이라는게 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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