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트맨입니다
오늘 기아vs한화 오키나와 연습경기 TV중계가 있었는데 보신분 계신가요?
저역시도 기아팬이기에 챙겨봤는데요 오랜만에 기아 선수들을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올시즌도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면서..
간단히 경기리뷰를 해보려합니다 ㅎ 연습경기이고.. 전문가급의 경기분석은 아니지만.. 간단히 오늘 경기를 본 리뷰를 해보려합니다.
오랜기간 야구를 본 팬이시라면.. 선수들을 보는 눈이나 경기를 읽는 능력은 각자 가지고 계실건데요..
특히 스프링캠프에서 눈여겨볼 관점이라고해야하나.. 어떤걸 중점으로 보는지 저만의 관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스프링캠프는 시즌 전이기때문에 백업 선수 위주로 출전이 되는게 대부분인데요.. 특히 감독이나 코치들은 백업선수들의 수비력에 가장 중점을두고봅니다. 시즌에 들어가면 결국 대수비 대주자로 나가야 하기때문이죠.. 이때 백업 선수들은 오버페이스를 하게되고 결국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게됩니다. 얼만큼 풋워크나 글러브질 등 기본동작에 충실하느냐 중계플레이 백업플레이를 잘하느냐를 중점으로 보는데요. 사실 화면상으로는 볼수없는부분이라 경기장에서 직접 봐야하는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특히 올시즌 기아의 가장 아킬레스건이라고 할수있는 유격수 황윤호 선수를 중점으로 봤는데요. 타격에서는 깜짝 홈런을 치기도 햇었죠. 작년시즌 NC의 손시현 선수 유격수 백업ㅇ로 활약했고,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기아가 뽑아서 데려왔습니다. 일단 수비는 5점중 2.5점을 주고싶네요. 딱히 실책을 범하지는 않았지만. 2~3개의 타구를 어렵게 처리하는 모습에 아직은 수비위치 선정이나 풋워크 준비자세가 완벽하지않아 보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이제 몸을 만드는 단계라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올시즌 김선빈 선수의 배겁을 맡아줘야할 중요한 선수이니 스프링캠프에서 준비를 잘해주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갸원준! 3루수로 나온 최원준 선수는 5점중에 3점.5점. 최원준 선수는 아직 신인이라 가장 문제점인 송구문제를 안고있는데요 오늘은 타구가 많이 가지않아서 평가를 못내리지만 카메라에 가끔씩 찍히는걸 보면 풋워크 준비자세나 백업플레이 등등이 예전보다 많이 자연스러워 진걸 느꼈습니다. 우리 최원준선수 무럭무럭 잘 크고있어서 다행입니다. 타격에서도 1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었죠.ㅋ 기특합니다
이외에도 올시즌 중요한 백업역할을 해줄 유민상, 노관현,유재신,김지성 등등.. 가장 중요한 수비에서 큰 실책이없어 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하고있구나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투수 파트 인데요. 스프링 캠프에서 투수들은 변화구6:직구4 비율로 투구를 하는데요.. 특히 직구에서 몸쪽 구사 비율이 어느정도냐에따라 이선수가 올시즌 잘하겠구나 어느정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투수들 입장에서 봤을때 추운겨울 타자에 대한 예후 아닌 예후로 몸쪽 승부를 안하게되는데요. 얼만큼 자신의 볼을 믿고 몸쪽 제구를 할수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양현종 선수를보면 몸쪽 깊숙한 공도 140킬로가 넘게 찍히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탑클라스에 올라와있는 양현종선수를 보면 왜 에이스구나 하는지 아실겁니다. 양현종 선수는 5점의 4.5점입니다! 올시즌도 기대됩니다!
이어서 나온 임창용과 김세현 선수도 베테랑 다운 투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들은 자신만의 루틴으로 스프링캠프를 가져가기때문에 구속이나 제구 로케이션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시즌 눈여겨보고 있는 신인투수가 2명 있는데요 바로 박정수와 유승철 선수입니다. 박정수는 군대가기전에 봐서 잘알지만, 유승철 선수는 작년 신인으로 공 던지는건 오늘이 처으인거같은데요.. 역시나 소문대로 좋은 신인인거같습니다. 제가 유심있게 본건 첫 스트라이크 잡는 비율이 좋다는것과 몸쪽 승부를 자신있게 할수있다는 걸 오늘 경기에서 느꼈습니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커브로 삼진 잡는것도 좋았구요.ㅎ 올시즌 유승철 선수 기대해보겠습니다!!
타격 파트는 상대 투수인 한화쪽 투수들의 몸이 아직은 올라오지 않은것처럼 보여서 뭐라 평가를 못내리지만 초반 득점찬스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는 모습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백업선수들은 타격보다 수비가 중요하기때문에 안타나 삼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굳이 본다면 몸쪽 공 대처하는것과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커트하는 능력을 보면 이 선수가 잘 준비하고있구나라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오늘 버나디나 선수와 최형우 선수가 안타를 기록하는걸보니 빠른 개막에 맞춰서 잘 준비하고있는것 같아 기대 됩니다!!
이상 기아vs한화 경기 리뷰였구요.. 연습경기인만큼 자세한 리뷰보다 스프링캠프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점에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ㅎ
내일도 SK와 연습경기가 있는데요. 김광현 선수가 얼만큼 좋아졌는지 보고싶네요.. 선발로 나올지모르겠지만요 ㅎ. 올시즌 다크호스는 SK라고 생각하는데 약점인 볼펜쪽 투수들이나 어느 선수들이 백업으로 준비하는지 보고싶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