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책임
우리가 산에 갈 때
높은 산에 가는 줄 모르고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갑자기 높은 산에 오르라면
굉장히 큰 문제겠죠.
반대로 높은 산에 간다는 걸 미리 알고
등산화를 신고 단단히 준비해서 나가면
높은 산도 그리 문제가 안 됩니다.
내 삶에서 그와 같은 이치로
어떤 선택을 할 때 ‘이 선택의 결과는 이렇게 나오고
아마 이런 문제가 있을 거다’ 하고
미리 알고 대응하면
그 결과는 더 이상
나를 괴롭힐 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결과를 하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어려서 이런 원인과 결과를 잘 몰라서
시행착오를 거듭했구나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도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결과를 미리 내다보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가지고
시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