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오늘도 편하게 글 작성하겠습니다.
드디어 임대 전쟁 시작이다.
스팀엔진이 출범 한지 약 6개월 만에 전통적인 스팀파워 (스파) 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그 동안 스팀잇에서 스파는 진리였다. 스파가 많은 분, 즉 고래 들의 보팅이 있어야만 어느 정도 포스팅 수익이 나왔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그래서 보팅 봇을 사용했고 보팅 봇의 존재는 스팀잇에 별로 좋지 않은 존재로 기억 된다. 그리고 고래들의 셀프보팅에 대한 어뷰징 논란도 많았다. 덕분에 그런 어뷰징 논란이 보기 싫어서 파워 다운과 함께 떠난 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철저히 자본주의와 개인적인 이기심을 권장하는 스판의 존재는 한 달이 조금 지난 기존의 스팀잇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포스팅 수익과 큐레이팅 수익을 반반 무 많이로 바꾸었고, unstaking 기간도 스파는 14주인 반면에 단 3일 만에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스팀보다 sct 의 가격을 더 올려 놓았고, 그리고 셀프 보팅 보다 보팅 액이 큰 다른 포스팅에 보팅 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이 가도록 바꾸어 놓았다. 그 동안 스팀잇에서 볼 수 없는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 동안 나는 약한 스파를 가지고 팔로우 분들의 좋은 포스팅에 미약한 먼지 보팅을 날리기가 미안해서 어떨 때에는 조금의 스팀을 보내 주기도 하였다. 스팀엔진의 jcar 토큰이 나오면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미약한 스파 걱정 없이 내가 보팅 하고 싶은 포스팅에는 언제나 ( 하루에 2 ~ 3번 ) jcar 토큰으로 약 1 스달의 파워로( 지금은 조금 줄었지만 ) 보팅을 요청 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이러한 서비스를 스판과 트리플 A 그리고 Pal 까지 스팀엔진의 토큰들이 하기 시작했다. 이 것이 의미하는 바도 크다. 스팀엔진의 토큰들의 현금화 즉 스팀 화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스팀엔진의 토큰들의 가치가 부여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서 그 토큰들의 가치는 스파가 되었다. 즉 기존 가지고 있는 스파나 임대 받은 스파가 많을 수록 그 토큰의 보팅 력이 강해지고 올라가게 된다. 더불어 그 토큰이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이로써 스판 그리고 트리플 A, Pal 까지 스팀엔진에 있는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자신들의 토큰 가치를 위해서 스파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게 되었다. 스파 확보에 개인적인 역량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끝이겠지만 사이트 이용자 수도 중요한 요소 인지라 충성심을 보여줄 스파를 임대해 주는 사용자들이 더 중요한 시점이다.
어쩔 수없이 임대를 유치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 될 수 밖에 없다. 누가 더 많이 스파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사이트의 운명이 달려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 스티미언들은 스팀잇에 접속하는 것 보다 스판과 트리플 A 에 접속을 더 많이 한다. 이렇게 되니 sct 의 파워와 트리플 A 의 파워가 점점 더 중요해진다. 스팀의 보팅보다 sct 이 보팅액이 더 관심이 가는 중이다. 거기다가 sct 와 AAA 로 스팀으로 보팅 요청이 가능해지니 이제는 스팀잇에 접속할 일이 별로 없어져 간다. 더불어 코인 이야기와 영화 음악 이야기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짠(ZZAN) 도 곧 출범한다. 그러다 보면 아마 스팀잇에 접속하는 일은 없어질 지도 모르겠다.
난 아직 스파가 미약하다. 거래소에 있던 거의 모든 코인과 스팀을 스팀엔진으로 다 옮겨 놓았다. ( 지금은 미약하지만 상당히 큰 금액이었었었었다. ㅠㅠ ) 이제 포스팅과 댓글과 보팅에 필요한 RC에 필요한 스파만 빼 놓고 모두 임대를 하려고 한다. 보팅 하고 싶은 포스팅에는 sct, AAA, Pal 로 요청 하면 된다. 조금 귀찮아 지겠지만 책상에 앉아 있는 게 일이니 상관없다.
임대 전쟁의 승자가 어디가 될지 궁금해 진다. 상생의 길도 필요 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