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lconypark 입니다. 12월 22일 강원 영동권의 염원이었던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이제 서울 강릉은 반일권 생활시대가 열렸습니다.
저도 이 역사적인 날 직접 ktx를 타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마침 23일에 서울에 교육이 있는 바람에 운이좋게 개통첫날 탑승을 해보게 되었네요
개통 첫날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방송국에서도 나와 보도를 하는 등 진짜 고속철도가 개통이 되었구나 라는 실감이 들더군요
강릉역사 안으로 들어가보니 수많은 인파들이 줄을 서고 있기에 깜짝 놀라서 무슨일인가 하고 보았더니 다트를 돌리면 선물을 주는 개통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갈수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위 사진은 서울에서 볼일을 다보고 내려온 밤에 찍은 사진인데 동계올림픽의 도시 다운 면모를 보여주듯이 동계 올림픽 관련 리플리카 및 현수막등으로 역사를 꾸며놓았습니다.
안내에 따라 고속철도를 타러 내려가니 저를 기다리고 있는 ktx가 뙇~!!! 정말 신기했습니다. 뭐가 신기하냐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강원도에 처음 들어오는 고속열차이기 때문에 그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일반실인데요 자주 타보신분들은 익숙하겠지만 아주 예전에 한번 타봤던 저로써는 굉장히 신기했습니다.남강릉을 순식간에 지나가는 모습 역시 신기할 따름이었네요
순식간에 도착한 진부역인데요 정확히 출발하고 16분만에 도착을 하다니 정말 빠르긴 빠르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진부-평창-둔내-양평등을 지나 서울역에 편하고 빠르게 도착할수 있었는데요
자주 막히는 영동고속도로가 아닌 경강선으로 서울역을 딱 2시간만에 도착하는 위엄이란 ....이제 앞으로는 서울을 자주 다녀올듯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석의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27,600원이라 고속버스에 비하면 1만원 정도 차이는 나지만 그 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 자주 이용을 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사히 볼일을 마치고 돌아온 강릉역은 밤에 더 아름다웠답니다.
여러분들도 2018동계 올림픽의 도시 강릉으로 쉽고 빠르게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