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개산책.

bae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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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어제 저녁 늦게 족발을 시켜 먹었습니다.

족발을 먹고 싶어 충견모드로 들어간 라떼를 무시하고 와이프와 저만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K-085.jpg
이게 바로 족발앞에서의 충견모드 입니다. 자동 "기다려!" ㅎㅎ

평상시엔 콧방귀도 안뀌지만 먹을것 앞에선 정말이지 얄미울 정도로 착해져요.

요즘 밥만먹으면 밥상옆에 착 달라붙어서 얻어먹겠다고 몸으로 치대는데 버릇고치려고

족발 한점도 주지 않았습니다.

와이프와 족발 클리어 하고 뼈까지 버렸더니 우울모드로 바껴있네요.

K-086.jpg

미안한 맘에 오늘아침 산책은 빡세게 다녀왔습니다. ^^

등산을 하고왔더니 지금은 뻗어있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같이 개산책 시키는 견주들에겐 최곱니다! 미세먼지는 안좋지만요~

오후에 강아지 데리고 바닷가나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들 힘내시고 마지막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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