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 족발을 시켜 먹었습니다.
족발을 먹고 싶어 충견모드로 들어간 라떼를 무시하고 와이프와 저만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족발앞에서의 충견모드 입니다. 자동 "기다려!" ㅎㅎ
평상시엔 콧방귀도 안뀌지만 먹을것 앞에선 정말이지 얄미울 정도로 착해져요.
요즘 밥만먹으면 밥상옆에 착 달라붙어서 얻어먹겠다고 몸으로 치대는데 버릇고치려고
족발 한점도 주지 않았습니다.
와이프와 족발 클리어 하고 뼈까지 버렸더니 우울모드로 바껴있네요.
미안한 맘에 오늘아침 산책은 빡세게 다녀왔습니다. ^^
등산을 하고왔더니 지금은 뻗어있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같이 개산책 시키는 견주들에겐 최곱니다! 미세먼지는 안좋지만요~
오후에 강아지 데리고 바닷가나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들 힘내시고 마지막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