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dao3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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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0일]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안되서는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녔었어요
행여나 추울까봐 모자도 씌우고,
양말도 신기고, 속싸개로 몸을 감싸기도 했었죠
반면 손싸개는 자기 자신을 다치게 하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 강해요.
손싸개는 장갑과도 같이 생겼는데 아기들은 아직 피부가 약하고 손톱은 날카롭기 때문에 씌워줘요
왜냐하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얼굴을 손으로
비비기 때문에ㅠ
졸려서 비비기도 하고, 간지러워서 비비기도 하고
그냥 만져보고 싶어서 비비기도 하는듯 해요
그냥 본능? 인듯한 행위였죠
그래서 약한 얼굴이 손톱과 만나면 쉽사리 상처가
나기에 이 사태를 방지하고자 손싸개를 해줄 수
밖에 없었어요
아주 꽁꽁 싸맸죠ㅎㅎ
물론 씌워놓고 비비지 못하게 하면 조그만 녀석이
반항이라도 하듯 팔을 휘적휘적해댔다.ㅋㅋ
괜히 그 모습이 귀여워서 더욱 괴롭?혔던 기억이ㅎ
그러다 제손을 할퀴기라도 하면 그 고통이ㅠ
손톱이 얇아서 진짜 날카롭고 예리하죠
그래서 손은 항상 조심조심 다뤘어요
괜히 또 공격당할까봐..
팔 휘적휘적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이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