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dao3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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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8일]
새싹이는 무릎베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책상다리를 하고 그위에 눕혀놓으면
몇시간이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노는
스타일입니다. 잘때도 다리위에서 잘 정도에요.
문제는!!!! 이 버릇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4살이 된 지금까지도 잠을 잘때는
무릎위에!
무릎위에!!@&!?!!
라고 떼쓰며 재워달라고 하지요.
이게 힘든게 머리 큰 아이가 자꾸 다리위에서
자니 제 다리가 저릿저릿...
개월수가 높아질 수록 제 허벅지에 느껴지는
무게감이 달라지더라구요ㅠㅠ
저 사진때는 너무나 가볍고 얌전해서
한참을 있어도 전혀 힘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5분지나면 힘들어서 어떻게든
다리에서 내려놓으려고 노력하죠ㅠ
제 다리를 사랑해주는 건 좋지만
매일 아이가 잠들고 난 뒤 전 아이가 깰까봐
이를 악물고 저릿함을 참아요 으헝헝
다리에 올라와서 재우는 횟수는 많이 줄이도록
노력해서 점점 나아지고는 있는데
무게감이 높아지는 속도가 더 빠른거 같아
눈물이 주르륵ㅠ
저 당시에는 아직 아이가 체온이 높아 피부도
붉으스름하고 얼굴에 잡티도 많이 나있네요ㅎ
저는 애기들은 태어나고 씻기면 며칠후에
엄청 뽀샤시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갖는줄
알았는데 저런 뾰루지들이 꽤 오래가더라구요
그래서 좀 까실까실한 느낌도 들구요.
그래도 하품하는 모습마저 아름다우신 아드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