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dao3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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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5일]
새싹이가 태어난 후 첫 외출을 한 날이에요
태어난지 약 70일 만이에요
이 날은 산부인과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50일 사진을 찍어주는 날이었답니다
스튜디오는 여러 산부인과와 협의를 맺고
50일 촬영을 무료로 해주면서 그 이후
성장앨범을 영업하는 방식을 쓰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한번 분위기도 볼겸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첫 외출이기도 하고 낯선 스튜디오에 들어가니
어리둥절 주변을 많이 둘러보더라구요
긴장이 되었는지 몸에 힘도 들어가고 어색해
하는게 느껴졌지요
그런걸 다 아는 스튜디오는 아이가 긴장하지 않게
온갖 재미난 행동과 소리를 내면서 분위기를
녹이더라구요ㅋ역시 프로는 다르다고 느끼면서
저걸 하루종일 할 생각을 하니 힘들겠다...
귀엽고 아기자기 한 옷들과 소품들을 보니
이런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겠다 싶더라구요
왜 다들 성장앨범을 만드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희는 무료촬영이라 지정된 곳에서만 찍을 수
있었는데요
요건 파란카펫위에 아기자기한 장신구로
꾸며놓은곳에 아이를 눕혀놓은 사진이네요
사진이 원본이 아니라 흐릿하네요
원본 받으려면 돈을 추가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저것만 받았던 기억이...
이건 왕관을 쓰고 얼굴을 중심으로 찍었네요
확실히 유료계약할때 찍을 수 있는 장소는
엄청이쁘고 화려한데 무료촬영이라 무난하죠
그래도 새싹이가 울지도 않고 잘 따라줘서
힘들이지 않고 촬영을 잘 마쳤어요
이후 상담도 하고 계약을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저희는 성장앨범을 안 만들기로 결정.
이쁘기는 한데 저희가 그냥 일상사진 많이
찍어서 앨범만드는게 더 가치있겠다 싶어서
항상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있죠ㅎ
그래서 저 사진들이 유일한 스튜디오
사진이랍니다. 나름 재밌었던 기억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