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 드신 분과 이야기 할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비싼 커피를 왜 사먹는지 모르겠다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나이를 따지지 않아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많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사회생활을 막 시작 할 무렵 그때 당시 가격으로 밥한끼에 4000원 정도 한 거 같은데 밥한끼랑 맞먹는 커피를 사서 마시는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되질 않았고 하루에 그 비싼 커피를 3잔 이상씩 마시던 여자 차장님은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모든 시점을 자기기준에 맞추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 그분한테는 밥보다 커피가 우선일 수도 있고 서로 생각하는 돈을 사용하는 가치가 다른데 그것을 어떤 기준에 맞추어서 맞다 틀리다고 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요즘 커피값이 비싼 이유는 접근성이 좋은 자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무선 인터넷의 비용이 다 포함되어서 비싼 거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저도 작업을 할땐 보통 2~3시간은 앉아 있기때문에 시간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그리 비싼 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요즘 까페는 대학생들의 공부방처럼 되어가고 수다 떨로 가는 까페의 이미지가 아닌 공부하는 까페의 이미지로 변신하고 있는점 .. 그리고 소음이 발생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떠들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이해불능의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맘 상할때가 좀 있더라구요
아무튼 정리는 안되지만 사람마다 돈을 생각하는 기준의 가치는 다르니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또 월요일이네요
한주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