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로운 주말이였습니다
일에만 쫓기다보니 딸아이와 너무 못놀아준것 같아서
이번주는 딸에게 올인하는걸로 맘을 먹었으나
멀리서 찾아온 친구녀석의 유혹에 못 이겨 낮부터 음주를 ....
낮술은 엄마 아빠도 못알아보게 만든다던데 ....
오랜만에 즐겁게 한잔했습니다
2
부모의 맘은 다 똑같나봅니다
딸이 놀이터에 가면 킥보드 타는 아이들을
그렇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누군가
세워놓으면 가서 태워달라는 소리는 못하고
가서 소심하게 만지기만 하는 딸아이가 안되었던지
아내가 다친다고 절대 반대했던 킥보드를
딸에게 안겨줬네요
킥보드가 무거워 아직 중심도 잘 못잡지만
뭐가 그리좋은지 딸과 아내는 하루 종일
싱글벙글이네요 .. 보호장비가 안와서 살짝
걱정은 되지만 세상을 다가진듯한 딸의 모습에
좀 더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3
다음주면 좋은 기억은 없었던 프로젝트에서 나옵니다
마지막까지 마무리는 잘해야겠지만 남아서 힘들 동료들을
생각하면 맘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네요
내코가 석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