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주일이 한달같은 느낌의 한주였습니다
야근할 명분도 없었는데
싸우느라 지나간 3주를 채우기위해서
열심히 야근을 했습니다 .
프리랜서는 야근하면 마이너슨데 ....
책임감이란게 참 무서운 거 같습니다
2
주말은 풀로 아이랑 함께 했습니다
병원도 데리고 가고 문화센터도 데리고 가고
오늘은 아내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하루종일
아이를 혼자서 봤습니다
걱정한바와 같이 딸아이는 엄마가 없으니
불안함을 느끼더군요 ..에효 ...
잘해주지 못한 것도 맘에 걸리고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려고 일하고 있는데
아이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고
참 아이러니 합니다 ...
서운하다고 해야되는건지 ....
결과론적으로는 서운해서 혼자
새우깡에 소주한잔 하면서 글 적습니다
내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은 ...
3
차를 사야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차가 없는 집안에서 쭉 자라서 그런지
대중교통이 더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가 생기고 나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뭔가 탁 트인 공간에서
아이와 보내고 싶은데 ..그렬려면 외각으로 나가야될꺼같고
비오는날 병원 데리고 다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고
빚내서 차사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4
즐거운 주말에 또 업무 단체톡이 시끄럽네요
고객이 진상인건지 피엠이 진상인건지 ...
우리팀이 잘 못하고 있는건지 .....
다음주는 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