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제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면서 설계를 하러 들어온
저는 분석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이유로
프로젝트에서 쫓겨(?) 났습니다 .
내가 하는 일이 분석/설계인데 ..설계를 위해
나를 투입했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
어처구니가 없고 화도 났지만
이미 맘이 떠난 프로젝트라 알겠다 하고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뭐 저건 표면적인 이유이고 프로젝트가 딜레이되니
놀고 있는 너에게 돈을 주기 싫다는
간접적인 표현이였겠지요 ....
뭐 어쨌든 강제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2
부모님 안뵌지가 오래되서 휴가는 고향으로
떠났습니다 근데 도착한 첫날부터 딸아이가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병원에 가니 수족구
판정을 받고 안정을 취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
휴가모든 계획은 취소되고 고향집에서 방콕하는 걸로 .
불행중 다행인건 딸아이의 상태가 양호해서
열도 별로 안나고 팔과 다리에 수족구 증상도 거의 없는
걸 위안으로 삼고 휴가를 보냈습니다
영양제 맞고 힘이난 딸래미 ...
3
아직 전어철은 아니지만
고향간김에 전어세꼬시를 ....
요즘 부산 사람들은 대선소주를 먹던데
전 대선 소주보단 역시나 시원이 ...
이렇게 강제 여름 휴가가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