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의 하루

babymir(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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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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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만 견디면 금요일입니다
한것도 없는데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네요 .
인터넷을 할수 없는 환경에서 일을 하다보니
글을 읽을 수가 없네요 .. 에그라도 좀 주면
좋겠는데 ...희망사항이겠죠 .. 일을 하러 왔는데
개인 데이터를 써가면서 일을해야되다니
우울합니다 .. 그마나 출퇴근시간에 버스에서
글을 읽고 있습니다 .
글좀 많이 써주세요 ~~

2
아침에 출근하면서 항상 버스에서 만나는
부부가 있습니다 . 항상 아내를 배려하면서
꼭 손을 잡고 출근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집에 가서 아내의 손을 잡으면 아내는 뭐라 할까요 ?

3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했습니다
지금 프로젝트가 약간 그런 느낌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이해관계가 걸려있다 보니 서로의 목소리를 낼려고 양보를 하지 않네요 . 교통정리가 필요할듯합니다 예전같으면 나서서 정리하는 솔선수범(?)을 보였겠지만 아무 권한도 힘도 없는 ....늙은이라 그냥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과연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4
프리랜서한테는 계약서의 내용이 목숨만큼 중요한데
이번에 놓치고간 부분이 발생해서 ... 우울합니다
나름 잘 챙긴다고 챙긴거 같은데 .... 빠진 부분 덕분에
더 목소리를 못내네요 ..

5
딸아이가 제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안하니
말이 더 느는거 같네요 . 일이 쫓기다보니
자고 있는 딸아이 얼굴만 매일 보네요 .
하루하루 커가는데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

6
호주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