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2 (수)
■ 갈라디아서 5:13-26
[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는 사람은 육체의 욕심대로 행하지 않습니다(16). 바꾸어 말하면 자신의 욕심대로 하려는 사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과 성령은 서로 반대됩니다. 성령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나를 인도하시고, 육체의 욕심은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17).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구원받은 자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쫓아 내 자신의 육체의 소욕과 싸워 이겨 하나님 앞에 내 육체를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늘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게 됩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말씀으로훈련되어져야 합니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일은 분명하게 가늠됩니다. 왜냐하면 행함의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면 결국 도덕적인 타락과 종교적인 타락에 이르게 됩니다(19-21).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이 삶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이 삶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믿지 않는 불신자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욕심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입술로는 성령을 따라 간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삶에 분쟁과 시기와 음행과 우상 숭배와 분열 등이 끊이지 않는다면 결국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는 것입니다(19-21). 내 삶 속에서 이러한 것들을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내게 있다면 빨리 버려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합니다(21).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열매들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22-23). 이것은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나타나는 삶의 실상들이요 열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 속에서 올라오는 육체의 욕심과 싸우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려고 노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사해주셨듯이, 옛사람을 끊임없이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24). 세상에서 없어져 버릴 영광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성령으로 행하기를 소망합니다(25). 나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것들이 육체의 것인지 성령의 것인지를 돌아 보아야 합니다.
<나의기도>
하나님,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지 않고 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행하며 삶 속에서 성령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