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1 (화)
■ 갈라디아서 5:1-12
[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에 메여 종 노릇을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습니다(1). 그러나 그 자유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방종의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는 율법에 메어 정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벗어나 누리는 영적인 자유를 말합니다(요8:36). 아직도 율법에서 놓인 줄을 모르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좌의 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불완전한 피조물인 사람으로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더. 또한, 구원이 율법을 지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예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은혜를 포기하는 것과 같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불완전함을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4). 진리 안에서의 자유를 말씀과 상관없이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합리화 시키려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라"고 말합니다(5). 소망은 율법 아래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갈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사람입니다(6). 믿음은 구원의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되며, 사랑은 믿음이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 외에 다른 교리를 따라가서는 안됩니다(10). 그것은 다른 마음을 품는 것으로 그러한 속임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거짓교훈에게서 나온 것입니다(8). 바울은 그러한 거짓교훈을 누룩이라고 하였습니다(9). 그것은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거짓교훈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10). 아주 작은 거짓교훈을 용납하면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삶 또한 변질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기에 그것은 죄입니다. 올바르지 않는 교훈을 용납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큰 죄의 덩어리가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으며 더 이상 율법의 정죄아래에 메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유함이 죄를 마음껏 지어도 더 이상 정죄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육체를 즐겁게 하려는 기회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자의 자리에 있어야 함을 믿습니다(13).
<나의기도>
하나님, 부패와 타락에서 나를 지켜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자유함을 값싼 방종으로 전락시키지 않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사랑으로 섬기며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