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hoto Essay : 사진 한 장에 생각을 담다.

arteo(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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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E262.180322.720p-NEXT.mp4_20180404_133017.985.jpg



썰전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장관이 출연했었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으로서 개헌안을 말하려고 출연한 것.
가만히 말하는 걸 지켜보다가, 갑자기 그에게서 '깜'을 느꼈다. (감; 어떤 역할이나 지위에 걸맞다. 하지만 난 깜으로.)
지도자 깜. 정치인 깜. 대표인물 깜.
진보의 깜으로 가장 최전선을 달렸던 한 정치인의 생명이 소멸되면서, 다음 자리가 부재해졌다.
물론 이미 한 자리씩을 차지하고, 깜에 가까워진 때론 가까워지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인재들이 진보진영에는 몇몇 있다. 반대 진영에서는 참 부러워할 것 같다. 겨우 나경원을 유시민에 대적하는 장수로 내세울 수 밖에 없는 현실.
어쨌든 나의 너무 성급한 판단일지 모르지만, 사람보는 눈을 믿어 온 내 눈이 본능적으로 말한다.
그가 진짜 깜이라고.

보수 텃밭 대구에서 3번 만에 국회의원을 해내는 투지. 온화한 어법과 인간성. 포커페이스. 시종일관 잃지 않는 미소. 화합의지. 무엇보다 신념을 위해 기다릴줄 아는 거북이 근성.
그 자리가 어울린다. 벽에 걸린 대선 포스터가 어울린다.
그런 이미지가 그려진다.

두고 볼일이지만. 앞으로 4년 그의 행보에 주목해 볼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이 성지가 되길. 내 예감이 틀리지 않길 스스로 도박을 해보련다.

참고로 나의 정치 성향은 스티밋 초반에 밝힌바 있다.
도덕적인 정치판에 주목한다고. 비도덕은 진영 어디를 떠나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나의 정치색에 대해
https://steemit.com/kr/@arteo/ajc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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