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사: 라스코부터 잭슨 폴락까지 (6)] 이집트 - 3편 피라미드와 그 주인들

artcho(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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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술사 ‘라스코부터 잭슨폴락까지’ 시리즈를 작성중인 artcho@artcho입니다. 오늘은 이집트의 이야기 3번째 유물들과 이집트 유물에 가려진 이야기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유물들중 건축물 피라미드와 그 왕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집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이야기 이죠. 그럼 이집트의 시간으로 돌아가 구경해봅시다.

  • 피라미드
    피라미드는 고대 유적중 ‘정사각뿔의 형태를 가진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고대 중국과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문명에도 그 흔적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구려의 장수왕릉또한 이러한 유물에 들어가죠. 하지만 이집트에서 다량으로 발견되고 그 연구가 가장 활발히 진행되어 대명사처럼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들은 기자의 3대 피라미드가 가장 유명하며 그 건축물의 의미는 대다수가 무덤으로서 인식합니다. 건축의 시기는 고 왕국시대부터 신 왕국시대 (BC.2826~BC.1085)까지 1800년간 제작이 진행되었지만 시대별 왕권에 따라서 건축 여부와 그 크기가 나뉘었습니다.

●기자의 3대 피라미드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설의 역사 약1200여년간 50기의 피라미드가 건축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것이 ‘기자의 3대 피라미드’이고 이는 ‘세계 7대 불가사의’중 유일하게 현대까지 남은 유적입니다. 이 곳은 카이로로부터 남으로 13KM에 위치하는 기자의 언덕에 위치하여 그 이름을 얻었고 이 곳에 있는 왕들은 [쿠푸왕],[카프레왕],[멘카우레왕] 3인을 뜻하지만 카프레왕과 멘카우레왕 2인은 근처 유물로 인하여 판단한 것이지 그들을 명령에 의해서 지어진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1)쿠푸왕의 피라미드
이 피라미드는 높이 137.6M로서 현대에 오기까지 4,000년간 지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간 대형 건축물입니다. 이 전의 파라오들은 다르슈와 사카라등의 지역에 피라미드를 건축했으나 쿠푸왕을 기점으로 기자에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쿠푸의 피라미드는 그의 사촌인 헤몬이였고 그의 무덤또한 왕의 피라미드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에 의하면 건축 기간은 20년에 달했으며 그의 기술에 따르면 특수한 장치로 돌을 옮겼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경사로에 흙을 쌓거나 통나무와 노예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건축하였다고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그 방법으로는 꼭대기까지 이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하여 고대 그리스의 학자의 기술처럼 특수한 장비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카프레왕 피라미드
그는 위에 언급된 쿠푸왕의 왕자로서 그의 파라오명의 이름은 “레가 나타나다.”로서 태양에 버금갈 만큼 황금기를 이끈 왕으로서 후대 파라오들의 귀감이 된 왕입니다. 조선으로 보면 세종에 버금가는 왕이라고 보시면 쉬울 듯 합니다. 이 피라미드의 높이는 136.4M로서 쿠푸왕의 피라미드보다 1M가량 낮지만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더 커보이는 효과를 가집니다. 이 피라미드는 황금기라서 유물이 다량 있을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눈에 띄이는 곳에 있어서 이미 대다수 도굴된 후였고 현재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피라미드의 특징중 하나는 바로 스핑크스인데 이는 카프레가 직접 지시했다고 하고 그 얼굴또한 카프레 파라오의 얼굴을 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축후 모레에 뭍혀있었고 훗날 기원전 1400년경에 모레로부터 꺼내졌습니다.


(3)멘카우레왕
멘카우레 파라오의 피라미드까지 건설후 기자의 3대 피라미드가 완성되고 이를 기점으로 계속 늘어난 피라미드 덕분에 이곳의 이름은 “왕의 계곡”이라고 불립니다. 이 파라오는 위의 멘카우레왕의 아들로서 나름 치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다른 두왕의 크기에 비해 절반에 달하지만 피라미드의 군집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학자들은 쿠푸와 카프레 파라오의 피라미드 건설에 의해 재정난을 겪어 그 크기를 거대하게 지을수 없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그와 그의 왕비의 석상이 매우 보존이 잘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어 현재는 보스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기자의 3대 피라미드와 그 왕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했습니다. 파라오들의 이야기는 정확한 사료가 많지는 않아 대다수가 “썰”에 달하지만 위의 3왕은 비교적 황금기인데다가 기록도 많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파라오들이라고 합니다. 이번 글에 이어서는 개별적인 유물들과 그 유명한 투탕카멘 그리고 특별히 이집트 4,000년 역사에 새로움을 시도한 왕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도록 하죠.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