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순간은 반드시 지나갑니다. 시간이 말해줍니다
행복한 순간도 역시나 지나갑니다. 시간이 말해줍니다
이런 경험 있지 않으세요?
군대에 갔는 데 2년이라는 힘든 시간을 견뎌야합니다
누구는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고 누구는 더디게 간다고 합니다.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특별한 경험이나 사건이 없어서 머리속 뇌가 저장할게 없어서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 일주일 금방 간다는 것을 저 또한 느끼게 됩니다
회장님 보고를 앞두고 있는 데 일주일 동안 준비하면서 이리 저리 자료를 손봐야 합니다
그 와중에 상사는 이래저래 잔소리가 심합니다
그러면 시간은 정말 안갑니다
왜냐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고 뇌는 그 경험을 곱씹으면서 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 군대도 그렇고 보고도 그렇고 시간이 빨리 가기를 항상 기원하지만 바뀌는 것은 없더라고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데 시간과 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때론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을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입니다.
이렇듯 인간의 마음은 시도 때도 없이 수시로 변합니다
시간을 붙잡을 순 없어도 시간을 다스릴 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 순간에 내 감정을 맡기는 겁니다
이래도 가고 저래도 가는 데 굳이 회피하지 않고 내 자신을 맡겨서 감정 근육이 튼튼하게끔 만드는거죠
오늘 이런 훈련을 해보니 나름 결과가 좋아서 공유드렸습니다.
연속극 '미워도 사랑해' 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면 이런게 꼭 필요하더라고요.
비온 뒤 땅이 굳어지고 추운 것을 느껴봐야 햇님 귀한것을 아는것처럼 말이죠
감정을 속이려하지 말고 그 상황을 회피하지도 말구요
낼도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마음먹기 달렸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