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간밤에 10시에 잠이 들었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뭘할까 하다가 글을 하나 올리고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피곤하거든요.
알람이 울리고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보니
가방이 없네요.
그렇게 가방을 찾다가 몇분 그리고 창밖을 보니 비가 오지 않는다라고 생각되어 나갔다가 뜨억...
비가 와서 우산 가지러 오르락내리락 하기를 몇분..
그럼에도 전 여유롭게 셔틀버스 타는 곳까지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결국 시간체크를 못해서
셔틀은 떠났고 버스를 이용하는 데 만원버스..
비가와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
그 와중에 한분은 속이 안좋다며 아무데서나 내려달랍니다.
"기사님 내려주세요"
"여기 정류장 아니에요"
"속이 안좋아서요. 죄송해요"
"좀만 참으세요. 창가로 가서 바람좀 쐬요.
속이 안좋으면 버스를 타지 말아야지"
그렇게 하다 결국 내려줍니다.
오늘 느낀 교훈은 1분만 좀 서둘렀으면 탔을 셔틀버스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된 것입니다.
또한 아침 저녁 출근하는 분들이 얼마나 수고하시는 지 느낀 것입니다
지하철 이용객 통계
수영할때 공기에 대한 소중함
가족이 아플때 가족에 대한 소중함
오늘 느낀 셔틀버스의 소중함
이런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