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비밀

aromi(52)
Published in
#kr
Words
287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동료에게 칫솔을 선물하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북유럽산 칫솔을 소개 받았습니다
점원 왈
"이것 한번 써보세요. 저도 만족하는 제품이에여"
그렇게 칫솔을 사와서 집에서 써보니
손잡이가 구부러지네요???
어금니 안쪽을 구석구석 닦으라는 아이디어 제품이었습니다.
괜찮은 것 같아서 점심에는 이 칫솔로 아침에는 기존에 있는 칫솔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습니다
동료에게도 이 칫솔을 선물했고 한 달 뒤 쓰고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이 옵니다
" 아직 안쓰고 있고요. 이 칫솔 다 쓰면 쓸려고요 "

칫솔 사용팁을 알려주다

"칫솔을 2개를 놓고 한개는 아침 내가 준거는 점심때 사용하면 되잖아"
"그래야 충분히 칫솔이 말라서 세균이 덜 있을 것 같은 데 어떻데 생각해?"
" 아 그런 팁이 있었군요 "

치실은 사용하는지?

치실은 제가 10년 전부터 사용했습니다
치실 사용하기 전에 워터픽이라고 강한 물살로 잇몸 사이사이를 세정해주는 기계인데 어느 순간 사용하지 않게 되네여.
특히 회사에서는 전기 꽂는 데가 마땅치 않고 포터블 충전용도 샀었는 데 충전을 매번 하는 것도 귀찮고요
그래서 사용하게 된게 치실인데 처음엔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 괜시리 불편하였습니다
요즘은 몇몇 분들이 사용하십니다
매번 칫솔질 하고 잇몸사이 낀 음식물 제거하는 게 귀찮은 데 이것도 습관이 되서 이젠 익숙합니다
칫솔 3분 > 혀 설태 제거 브러쉬 사용 > 치실 사용 > 가글용액 사용

치과의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비밀20180126_004316.jpg

치과의사는 아픈 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금으로 때우고 충치 치료도 하고 치석제거도 하러 올테니까요
그런데 매번 환자들에게 치실 사용해라 칫솔질은 몇분이상해라 등을 말하진 않죠.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귀 아프게 말해도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한다는 것
두번째는 치과의사는 치료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지 예방 계몽을 위한 목적은 후순위 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것은 국가 즉 보건복지부 등이 나서야 겠네요
국가는 의료보험료를 높이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그럴러면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하는 거죠.
보통은 노인 대상 무료검진 등이 대부분이지만요

그렇게 당신과 제가 지금부터 할일은 우리 몸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알고 어떻게 하면 나의 소중한 치아를 죽을때까지 쓸 수 있도록 유지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비밀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