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할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 데 그것은 어쩌면 저의 고정관념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동료와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에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은 3개 국어에 능통하고 한국어를 굉장히 한국사람처럼 쓰는 외국인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이렇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상사의 말을 얼마나 고분고분 팔로우하고 시킨일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가장 필요하다고요
그렇게 시킨일을 굉장히 잘 해내고 더 나아가 결과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 키워드로 다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고객의 가치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지만 실은 상사가 생각하는 가치가 우선이다 하고 말이죠
매출과 순이익에서 잘 되는 애플이나 구글 아마존(이 기업들이 모든 면에서 좋다는 이야기는 아님) 이런 곳은 고객이 무엇을 추구하는 지에 포커스를 맞춰서 항상 그쪽으로 모든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후발주자들은 고객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즉 직원을 최우선시 하지 않고 기계처럼 하나의 일하는 대상으로 인간을 취급하기 때문에 일류기업을 따라잡는 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비단 대한항공의 사태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요.
- 그것은 다름아닌 상사가 시킨일을 하되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와 의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자신만의 프로젝트로 해야 한다입니다.
인간은 주체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누가 시킨 일만 해서는 삶의 행복지수가 결코 높아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일을 꼭 해야합니다
오늘 진정한 직장생활에서 찾아야 할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비오는 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