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도장깨기(새로운 것에 대한 나만의 도전방식 )

aromi(52)
Published in
#kr
Words
281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PicsArt_03-16-07.48.12.jpg

모르는 사람에게 도전하는 마음이 어떤 지 경험해보신 분이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 탁구장이나 당구장 배드민턴 등을 치면서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 점심때마다 탁구를 치는 데 보통은 복식으로 탁구를 칩니다.
그런데 한명이 빠지게 되면 애매하죠.
일대일로 치던가 해서 번갈아가면서 치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가거나 둘이 갈때도 있죠.
이럴 때 주위에 있는 탁구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한게임 하실래요?"
보통은 쑥스럽거나 쟤네들 뭐야 하면서 바라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70% 정도는 흔쾌히 콜을 외칩니다.
그렇게 몇번 치다보면 새로운 서브를 받을 수도 있고 내가 몰랐던 수비며 공격을 배우기도 합니다.
또한 그 분들과 친해져서 오며가며 인사를 합니다.
이게 바로 흔히들 말하는 도장깨기 입니다.

탁구를 요근래에 도장깨기 했다면 예전에는 당구 도장깨기를 했습니다.

낯선 당구장에 들어가서 주인에게
"사장님 200 있습니다"
이러면 주인은 한명을 붙여주거나 본인이 하거나 합니다.
어느 때는 당구장 자체에 이런 도장깨기 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마이크로 당구장내 방송을 합니다.
"겜뺑이 200 겜뺑이 200 "
이러면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두분의 당구매니아들
그렇게 2대2로 당구를 긴장감있게 치고 짠다마네 어쩌네 속으로 생각합니다.

여행을 가서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합니다

adventure 모험을 하지 않는 요즘의 여행패턴 즉 패키지로 가거나 자유여행이라도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서 가면 돌발상황이나 낯선 곳을 경험하기가 어렵습니다
닥치고 모험 닥치고 도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행을 갈 때도 전혀 모르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가봅니다
그러면 미쳐 발견되지 않은 신비한 곳이 나타납니다
물론 그 와중에 몇번은 정말 고립될 뻔 하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경험인 지라 다음번에 그런 일이 닥치면 많이 당황하지 않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게 난관을 헤쳐나가거든요

제가 서두에 도장깨기를 말씀드린 이유는 모든 게 다 그렇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 직장을 옮길 때
  • 직장을 박차고 사업을 시작할 때
  • 새로운 곳으로 이사갈때
  • 해외로 유학가거나 발령이 날때

이게 다 도장깨기 아닐까요?
낯선 사람과 방식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

오늘부터라도 두려워 말고 닥치고 도장깨기 어때요?

닥치고 도장깨기(새로운 것에 대한 나만의 도전방식 )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