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큰 행사에서 중요한 연사로 초청 받았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
홈페이지: 2019 ICT 산업전망컨퍼런스: ICT 산업의 새로운 DNA
다른 연사분들의 면면을 보면, 과연 여기에 껴도 될지 부끄럽습니다.
<1일차 프로그램>
저는 첫날 오후 첫 전체세션에서 철학적인 전망을 제안하려 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제목은 아직 '가제'이며, 본 제목은 '인공지능이 잘 하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 지도학습에 주목하자(What Artificial Intelligence Do Well and Cannot : Importance of Supervised Learning)'로 하려고 합니다.
스팀잇에 요약문을 먼저 공개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하고 비약적인 발전은 ICT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정책 관련자와 일반 시민의 이해는 아직 SF 속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상에 머무르고 있다. '산업-기술' 현장과 '정책-시민' 간의 격차는 사회 전체가 협력해서 진도를 나가는 데 장애 요인일 수밖에 없다.
본 발표에서는 기술 전문가 말고 보통 시민 수준에서 인공지능 작동 원리의 핵심을 이해하고, 현실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스스로 전망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의 원리, 기계학습 개념, 그 중에서 지도학습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데이터 패턴 읽기에 철저하게 기반한 지도학습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일상에서 흔히 하게 되는 몇 가지 질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은 스스로 진화할 수 있을까? 알파고 판사는 과연 공정할까? 인공지능 예술가는 예술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우리 현실 생활에서 초래할 위협은 어떤 수준일까? 이런 물음들에 대한 답은 지도학습 개념을 얼마나 이해하는지에 달려 있다.
무료 행사이며, 관심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체크해 놓고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armdown ('아름다운') 철학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