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reyoucrazy입니다.
이번 글에선 제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든 실수도하고 여러가지 이슈들도 겪으면서 성장해나갑니다. 제 암호화화폐에 관한 경험도 비슷했습니다.
저는 초중고 시절 돈버는게 이세상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사람이였습니다. 중고나라부터 게임내 거래 그리고 번역 작업까지 안해보았던게 없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1월, 알바에 질린 저는 새로운 돈 벌 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평범한 백수처럼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던 저는 (모두의 마블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확률조정이 극악으로 설정되어서 한캐릭터를 뽑는데 200만원을 가까이 썼음에도 해당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 해탈한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이런 넷마블에 화가나 환불을 요구했다만, 제 환불 요구는 묵살 당했으며 저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와중에 60일 한도내에 180만원까지 무조건 환불해준다는 구글 환불 대행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수료가 30프로였기때문에 저는 스스로 환불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고, 이내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구글 규정은 매우 단순합니다. 혹시 모를 불상사나 실수로 결제한 사항을 막기위해 구글에서는 결제후 60일까지 대금을 게임사에게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역 이용한 것 이였죠. 당시에 구글은 직원과 채팅을 해서 문의하는 시설이 갖춰져있었으며, 이 경로로 10중 8,9건의 환불 신청이 이루어졌습니다. 게임사와 컨택없이 구글과의 다이렉트 환불이였기에 말 실수를 하지 않으면 환불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이방법은 아는 사람들이 그닥 없었고, 저는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30프로의 수수료는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보였기에 저는 15프로의 수수료 받으며 진행했고, 이는 대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3월경 김앤장에서 구글을
대신해서 환불을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약 2천만원을 벌었으며, 이돈을 어떻게 해볼지 궁리하게 되었습니다.
2천만원을 벌게 된 저는 천만원은 저금을 하게 되었고, 나머지 천만원을 어떻게 불릴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하던 버스트어빗을 보게 되었죠. 게임은 단순했으며 전 약 30만원을 날리기전까지 게임을 계속했습니다. 이내 정신을 차린 저는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버스트어빗에 충전을 하기 위해선 빗썸이란 거래소로 비트를 산 후 버스트어빗에 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때마침 비트코인 폭등에 관한 빗썸 문자를
받게된 저는 그 순간에 왠지 모른 직감에 의해 남은 970만원을 넣고 당시 2만원이였던 이더리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초심자 행운이였는지 모르겠다만, 그 다음주 이더리움은 9만원대까지 점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잔고는 2천 7백만원인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이더리움이 뭔지 몰랐기 때문에 사고 팔고를 반복했으며 갯수는 엄청 줄게 된 상황이었지만 이더가 워낙 올랐기에 금액적인 부분에선 이득을 보게 된 상황이였죠. 그리고 저는 기가 막히게 9만원에 물려서 지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마냥 좌절하기보다는 이를 기회삼아 코인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고, 이는 이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더리움 백서를 비롯한 여러가지 책들 레딧글들을 보게 된 저는 이더리움의 기술 그리고 앞으로 나올 Dapp들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해외에는 다양한 코인들이 존재했지만 빗썸은 그런게 없었기에 당시 빗썸보다는 더 큰 거래소(빗썸은 당시 비트, 이더만 거래하는 상황이였습니다)인 폴로닉스로 옮기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3월말... 100이더를 남겨두고 200이더를 들고 전 폴로닉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질 꺼 같네요. 2편 폴로닉스 부분부터는 내일 재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