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는 어딜가야 여유롭게 놀수있나요?

applemint(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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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아이들의 방학시즌.
도대체 어딜가면 여유있게 놀 수 있나요? ㅠㅠ


작년 이맘 때 아이 데리고 롯데월드 갔다가 입장권 사는 줄을 200m이상 섰던 기억이 나요 ㅠㅠ
약간 과장해서 롯데월드부터 롯데백화점까지 줄 선 것 같네요. 대박... 그 이후로 아이들 방학에 절대 그런 곳에 가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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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동안 함께 한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저 끝에 만세하고 있는 아이가 우리딸.
뭐하는 중????


사실 가려던 곳은 이 곳이 아니었으나 원래 가기로 한 키즈카페에 사람이 미어터져서 테이블도 없어 엄마들이 다 땅바닥에 앉아 있는 거예요;;; 애들이 너무 많으면 다치기도 쉬운데 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받는건지... 결국 못가고 온 곳이 동네 작은 키즈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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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막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평소에 워낙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이길래 차선책으로 선택했는데 처음 도착했을 때 여기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당황당황 ㅜㅜ
역시 방학시즌..;;; 그래도 한 3시간 정도 지나니 사람이 확 빠져서 실컷 놀다왔어요


정말 오늘은 어딜가나 정신없는...
그렇다고 심심하게 집에만 데리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집에 있는다고 제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ㅠㅠ 몸만 힘들고...


다들 이런 시즌엔 어딜 데리고 가시나요...
날도 춥고 미세먼지 최고... 거기다 비까지 내려 야외활동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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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고민하다 항상 가는 곳이 키카(키즈카페).
집에서는 엄마 껌딱지인데 여긴선 1도 안찾네요..


4시간 논 것도 이번이 첨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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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4시간 동안 땀 뻘뻘 흘리고 모래 뒤집어 쓰고 놀고나서;;; 다 같이 근처 설렁탕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99
한촌설렁탕


진짜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흡입하네요 ㅎㅎㅎ
역시 아이들은 놀려야 밥도 잘 먹는 듯..
덕분에 실컷 놀고 저녁까지 해결해서 넘 편했답니다^^


남은 방학과 첫 주 적응기간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ㅠㅠ
당분간 아이때문에 정신없을 예정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