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바이올린 - Music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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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부터는 바이올린..
7살부터는 피아노..


그래서인지 아주 어릴때부터 클래식을 좋아했고 그 당시 LP판 중 맘에 드는 음악만을 선택해 테이프에 다시 녹음해서 차에서 항상 듣고 다닐 정도였어요
부모님은 음악 신동인줄 아셨다고..
현실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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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닐땐 어른들은 자주 장래희망을 물으셨고 저는 고민 없이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말했어요. 근데 예고를 갈지말지 선택의 기로에 서니 미친듯 고민되기 시작합니다.


어린나이 오랫동안 바이올린을 해왔기에 재미있지만 지겨웠던 양면성이 있었거든요.
과연 내가 평생 손에서 놓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중학생 시절엔 다른 CA활동을 하고 싶어도 관현악반으로 끌려갔었고.. 학원에서는 토욜마다 합주가 있던 터라 친구 생일잔치 한번 맘껏 못가서 서러웠던 기억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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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가 처음 시작할때 사용했던 바이올린 이랍니다.
뒤에 케이스가 현재 크기고요.
정말 장난감 같죠? (갑자기 사진설명^^;;;;)


예고를 진학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고3이 되기 전까지 전공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됐어요. 미련을 못버렸던 것 같아요.

해도 미치겠고
안해도 미치겠는 그 기분...ㅠㅠ


결국은 전공을 포기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생이 된 그 순간부터 바이올린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취미생활이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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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1년에 한번씩은 졸업한 학원 정기연주회에 참석해서 함께 연주하며 도와주고 있고 때때로 찬조 연주도, 결혼식 연주도 쭉 해왔어요^^


그렇다보니 바이올린은 지금도 저의 최고의 취미이자 특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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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 넘 귀엽죠?
한국재능개발연구회라 30개월부터 가능해요
5살 된 저희 딸내미도 제 첫 악기 물려주어 곧 가르쳐볼까 한답니다^^ 저 무대에 함께 설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흐뭇하네요 ㅎㅎ


뻔뻔한 스티미언 소모임 덕에 이렇게 새벽시간 추억팔이 해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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