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을 바꿔보았다.
파아란 하늘과 바다의 경계없는 카우아이에서 찍은 뒷모습 사진에서 과감하게 앞모습 사진으로 바꿔봤다. 친한 언니와의 밋업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마침 스팀잇 로고까지 들고 있어서 프로필 사진으로 적절하다 생각. 근데 앞모습이라 민망하여 또 언제 바뀔지.... ㅎㅎㅎ 일단은 용기를 내어본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68길 25, 1층
포앤분짜
애플이 가래 들끓는 기침이 떨어지지 않아 어제 바이올린 배우러 가기 전, 병원에 들렸었다. 버티고 버티다 항생제를 처방 받았는데 꼭 냉장보관 해야 된다고 했다.
날도 더웠기에 약을 차에 둘 수 없어 학원에 가지고 올라가서 레슨 받는 동안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깜빡하고 그냥 온 것이다 ㅠㅠㅠ 중간까지 왔을때 생각이 났는데 불금 저녁이라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절대 돌아갈 수 없었기에 오늘 또 다시 다녀오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머리를 휘리릭 돌려 대학원 동기 언니에게 연락을 했다. 가야할 학원 바로 근처에 사는데 마침 약속이 없다하여 압구정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꿨 버림 ㅎㅎㅎ
포앤분짜에서 맛있는 쌀국수와 분짜를 먹고 커피 한잔 후 다시 집으로!!
오늘 오전까진 미세먼지 많음이었는데 오후가 될수록 좋음으로... 날도 포근하고 너무 좋아 집 근처 산책할 겸 애플이 킥보드를 챙겨 나왔다.
공주옷에 분홍 머리고무줄, 분홍 머리핀, 반짝이 신발, 땋은 머리스타일까지 오늘 본인이 전부 코디한... 촌스럽지만..... 5살 엄마는 너그러워야 한다 ㅎㅎㅎ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고 공기를 마시며 기분이 좋다.
또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