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욜마다 다도 때문에 친정에 들리는데요
마침 제 동생 생일과 딱 겹쳐 함께 저녁을 먹었답니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석로 2
양촌리
예전 청석골 때부터 잘 가던 곳인데 양촌리로 바꼈더라고요. 고기보단 회! 인 우리 가족이지만 간만에 숯불에 구운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먹으러 양촌리로 결정했어요. 아빠가 맛있다며 강추하셔서~
여긴 숯불에 구운 삼겹살이 주 메뉴!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간만에 먹으니 더더 맛있었어요.
사실 작년 제 동생 생일에 급 아빠가 아프셔서 생일 축하도 못 해주고 정신없이 지나갔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1년이 후딱 지났네요. 지금은 그때를 회상하며 같이 건배를 하고..
이렇게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살찌는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는 동생 덕에 생일케익 하나 없이 술잔 부딪히며 생일축하한다는 말로 끝내는 쏘쿨한 파티였지만..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좋네요.
아주아주아주 오래오래오래도록 딱 이렇게만 모두가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