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하고 왔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참여한 수업이 벌써 꽉찬 3년이에요~ 출산 후 몸조리하며 아이와 단둘이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 7개월 됐을 때 무작정 들쳐업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이미 5년은 더 하고 계셨고 다른 분들과 선생님의 배려로 저희 딸과 함께 참석할 수 있었다고 예전 포스팅에 한번 얘기했었던것 같네요^^
그렇게 시작하게 된 차가 벌써 3년이나 됐다니! 정말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이렇게 찻자리에 빠지지 않는 다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계절의 다양한 느낌!
제가 오늘 우렸던 차는 철관음이라는 청차예요~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들어본 차가 아마 녹차. 홍차일텐데 청차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면
반발효의 중국차의 총칭으로 소위 6대 차류의 하나이다. 무이암차(武夷岩茶), 철관음차(鐵觀音茶), 수산(仙茶), 백호(白毫) 오룡차류(烏龍茶類)는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녹차와 홍차의 중간적인 갈색을 띤 수색(水色)으로 꽃과 같은 방향이 있고 마시기 쉽다.
(출처: 차생활문화대전)
이랍니다. 여기 속하는 차 중에 하나가 철관음!
찻잎의 모양이 관음같고 무겁기가 철 같다하여 붙여진 철관음. 색이 정말 예쁜 금황색인데요~ 살짝 과일향이 느껴지면서 입안에서 오랫동안 머무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희 딸도 3년차. ㅎㅎ
이 시간이 완벽히 적응된지라 옆에서 같이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며 시간을 보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