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i님이 육아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열어주시는데요
오늘도 그 덕에 아이와 함께 그림그리기를 했습니다^^
요즘 컴퓨터 앞에 자주 앉아있는 엄마.
그래도 하원하면 같이 놀아주려고 많이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엄마 아빠그리기!
아빠는 지금 없으니 생각나는대로 그려보라고 하고..
엄마는 보이는대로 그려보라고 했어요.
완전 신나하며 얼굴 한번 보고 그려달라는 엄마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혼자 심취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5살 아이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나름 디테일합니다.
엄마는 분홍색
아빠는 파랑색
빨간 코
웃는 입
콧구멍 안 코딱지까지..-_-;;
아이에게 될 수 있으면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싶지 않아서 저는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편인데요.
사실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파랑색의 고정관념도 저는 마음에 안드는데.. 기관 생활을 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ㅠㅠ
일부러 '예쁘다'라는 표현보다 '멋지다'라는 표현을 자주 써주는데 자꾸 멋지다는 남자한테 하는 말이라고 하니 조금은 안타깝네요 ㅠㅠ
엄마는 돼지(?)같고
아빠는 몬스터주식회사에 나오는 마이크 같네요 ㅎㅎ
그림 설명을 들어보며 살짝 표기 해봤어요.
거미는 왜 그렸는지... 꼭 같이 그려야 한다네요^^;;;;
돋보기는 요즘 관심있는 물건이고 확실히 아빠보다 엄마가 크네요 ㅎㅎㅎㅎㅎㅎ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벤티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