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 동안 컴퓨터를 아예 켜보지도 못했네요.
그냥 이래저래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날씨가 이제 완전 여름인듯해요!
제가 좋아하는 봄은 빠이빠이~~~
토요일에 신랑 이종사촌동생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호칭은 그냥 아가씨겠죠?
우리 시댁만 빼고 신랑 이모님들이 전부 교회를 열심히 다니시거든요. 그래서 결혼식도 교회에서 했는데 교회가 엄청 크네요~ 저는 교회결혼식에 대한 편견이 있는지라 무척이나 지루할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딱히 예배를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교회에서 하는 결혼식이더라고요. 정형화 되어 그냥 쭉 읽어내려가는 딱딱한 주례도 아니었어서 괜찮은 결혼식이긴 했는데...
왜 여자에게는 무조건적인 순종을...
남자에게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요구하는걸까요?
한쪽의 순종이 아닌 서로 같이 배려하고 사랑하는게 맞는게 아닌지..
제가 교회를 다니지 않기에 그게 또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진 모르겠으나 신부에게 10번도 넘게 강조하는 '순종'이라는 단어가 사실 좀 거슬렸어요...
암튼... 토요일 하루는 결혼식 갔다가 당사자이신 이모님 댁으로 대가족 출동... 바쁘신 주인보다 손님들이(가족들) 먼저가서 놀고있는 이 모습도 저는 참 신기했지만 ㅎㅎ 맛있는거 많이 먹고 아이들은 신나게 놀다온 하루였습니다.
아 참! 모스랜드 에어드랍 이벤트 참여하려고 고팍스에 잠시 옮겨놨던 제 스달이 무사히 다시 집으로 도착했어요 ㅎㅎㅎ
149 스달이 와야하는데 9스달 중간에 제가 먹었습니다 꿀꺽~
사실 스팀잇을 시작한 이례로 한번도 출금을 해본적이 없어요. 하락장에 한번씩 출금도 해보며 치킨이라도 사먹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위안삼기도 한다던데 ㅎㅎㅎ
그래서 저도 ㅋㅋㅋㅋ
그나저나... 스달과 스팀 비율이 괜찮아지는 날이 오긴 올까요?
처음엔 당연히 올거라 싶어 기다렸는데 요즘엔 잘 모르겠어요.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아까워도 스파업을 하는게 맞는건지 다 필요없고 빼서 냠냠 맛있는거 먹는게 나은건지 ㅎㅎㅎㅎ
스달의 미래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