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케아해킹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는데 꽤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조립식인 이케아 제품을 사서 본 제품이 아닌 전혀 다른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래요.
보니까 원래는 의자인데 그걸로 선반, 책장, 자전거 같은 전혀 다른 제품을 만들어내더라고요. 근데 정말 그럴듯해...^^
이케아해킹까지는 아니지만 얼마전 저희도 이케아에서 테이블을 사서 꽤 괜찮은 레고책상을 만든게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레고책상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은데 시중에 파는 완제품들은 원목이라는 이유로 비싸게 파는데 디자인도 별로 맘에 안들고.. 뭐 굳이 그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블로그를 보고 ‘아! 바로 이거다!!’ 싶어 이케아로 갔어요!
테이블 개당. 9000원
의자 개당. 5000원
레일 한쌍 1000원
서랍 개당. 2500원
이렇게 필요한 각각의 품목들을 구입해서 테이블 개당 17000원 들여 만들었답니다! 그 테이블 위에 레고판 사다 붙이니 이렇게 뚝딱 레고책상 탄생!^^
괜찮죠??
레고판은 정품 아닌건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정품은 가격대가 좀 나가요.
저는 인터넷에서 좀 싸게 정품 구입했는데 그래도 테이블당 4개씩 사서 붙였더니 판만 7만원 ㄷ ㄷ ㄷ 테이블 만든 값보다 훨 비싸죠! ㅠㅠ
사실 첨엔 레고 책상 하나만 만들었는데 놀다보니 좀 작은 감이 있어서 하나를 더 만들었거든요! 총2개.
물론 만드는건 신랑 시켰어요ㅋㅋ
저는 재료만 사다주고...
그래도 시키는대로 뚝딱 잘 만들어내더라고요~
만들어 놓고보니 넘나 맘에 들어요^^
고급져 보이진 않아도 아이들 레고책상으론 저렴하게 넘나 그럴듯한 가성비 갑!
잘 앉아서 가지고 노니 뿌듯하기까지 해요!
서랍까지 달아줬더니 레고 정리하기도 편하고 깔끔하고! 이케아해킹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디어 꽤나 괜찮은듯 합니다
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