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유교전에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아주 예전에 코엑스 유아교육전 이후로 정말 간만인데 사실 여기 가면 다양한 사은품이나 샘플을 주기에 정보 얻고 싶을 때 가면 이득인데 귀가 얇으면 낚일 수 있어요 ㅎㅎ
확실히 어떤 것의 정보가 얻고 싶거나 아님 어떤 물건이 필요하거나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가야 이득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이번에 유교전에 다녀온 가장 큰 목적은 책을 넘나 좋아하는 저희 딸이 읽을 만한 단행본 책들 괜찮은게 있을까 싶어 갔던건데.. 정말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
창고정리 한다고 책을 80%씩 막 정리를 해대니 사람들이 귀신같이 알고 모여드네요~ 빨리 가야 괜찮은 걸 고를 수 있기에 매의 눈을 발동해 후다닥 고르고 계산을 하려니 줄이 ㅁ자로 길게 늘어서 있는거 보고 깜놀 ㅜㅜ
힘들게 골라놓은 거 놓고 가기가 아까워 30분 기다려 계산을 하고 나왔답니다.
여기서 책 좀 사들고 나왔더니 다른 괜찮은 곳들도 다 줄..줄..줄.....
줄 서기 힘든 저는 그렇게 2시간만에 유교전을 나와 근처에서 엄마들과 점심을 먹고 체력 충전을 했네요 ㅎㅎㅎ
괜찮은 단행본들 몇 권과 아이들이 사랑하는 이런 토이북 같은거 좀 사들고 집으로!!!
정말 저렴하긴 하네요~ 숨겨놓고 가끔 필요할때 하나씩 꺼내주려고요^^
오자마자 가장 좋아할것 같은 소피아 토이북 하나 줬더니
"엄마 이거 왜 사준거야?"
"엄마 이런거 사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사랑해"
"내가 말 잘 들어서 사준거지? 너~~~무 좋아"
"어떻게 이런거 좋아하는 줄 알았지?"
뽀뽀해주고 완전 난리가 났네요~ ㅋㅋㅋ
평소에 장난감을 잘 사주는 엄마는 아닌지라 항상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게 했는데 사달라고 말도 안했는데도 이렇게 사오는 엄마가 신기했나봅니다 ㅎㅎ
그래도 기분 좋음을 온몸으로 표현해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