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이래저래 무겁다
내 삶이 바쁘다고
신경쓸일도 벌린일도 너무 많아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배려들을
너무 쉽게 생각해버린 아닌지
갑자기 돌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마음이 착 가라앉게 되었다
그러면서 또 돌아보게 되었다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았다
신랑이라면
엄마라면
아빠라면
동생이라면
누구였다면
너무 쉽게 보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했던 것 같아 미안하고 속상하다
어떻게 방법은 없지만
누군가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래줄 수 있는 사람이되면
나도 그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