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이후 내 SNS계정에는 아직도 프로필 사진에 노란리본이 있다. 그해 여름 강남에서 서명을하면서 리본을 달라고하니까 서명 받으시는 분이 한주먹을 주셨다. 주위 사람들애게 나누어주라고..
그 리본을 내 가방에 달았고 아이들가방애도 달고 나머지는 가방안에 지금까지 계속 가지고 있다.
문재인대통령님이 당선이 되고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시는 것을 보고 작년 여름 어느날 가방에서 리본을 떼어냈다.
사실 난 이재명시장을 지지했었고 투표도 이재명시장님에게 했었다. 2012대선때 도둑맞은 본인의 투표용지를 재개봉하라는 열망에 아무 답변도하지 않은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그당시 나도 트위터로 엄청난 불만의 멘션을 보냈지만 나같은 사람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문재인후보를 지지않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너무나도 착해서 유약한 하기까지 하다고 생각되어 적폐청산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재명후보에 투표했을 뿐이다. 그러나 당선이후 행보에 만족하고있다. 과감하기까지한 모습에 너무나도 다행이라 생각했고 세월호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작년여름.. 리본을 떼었다.
미친 김감독님의 '그날,바다'의 개봉소식을 접하고 난 가방에서 다시 리본을 꺼내어 가방에 달았다. 4주기가 다가오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 영화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종의 광고 효과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제 관람 후기를 보니 역시 김각독님과 김어준총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바다' 백만을 넘어 천만명이 관람하기를 바란다.
p.s 세월호 4주기를 생각하고 영화의 홍보를 위해 한동안 #sewol 태그를 달고자합니다. 혹, 같은 생각이신 분이 있다면 #sewol 태그 동참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