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에 못보던 동상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녹두장군 전봉준의 동상이 세워졌네요.
세워진 날짜를 보니 2018년 4월 24일 입니다.
뒷편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동학농민군의 함성은 1894년 이 강산을 뒤덮었다. 녹두장군 전봉준이 지휘한 동학농민군은 부패한 벼슬아치를 몰아내고 폐정을 바로 잡기위해 봉기하였다. 농민통치기구인 집강소에서 개혁활동을 펼치던 중 일본이 침략 음모를 꾸미자 이를 몰아내려고 전면 재봉기하였다.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은 공주 우금치에서 일본군이 주력인 진압군에게 패배한 뒤 서울 전옥서(한성부 중부 서린방)에 갇혔다. 그리고 권설재판소에서 사형 판결을 내린 다음날인 1895년4월 24일 새벽 2시에 순화중 김덕명 최경선 성두한 등 동지들과 함께 교수형을 받았다.
이제 순국 123주년을 맞이하여, 국민 성금을 모으고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종로 네거리 전옥서 터에 녹두장군의 마지막 모습을 동상으로 세운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서울시에서 협조를 해주었군요. 아마도 이 자리에 세울 수 있도록 허가해 준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동상은 위인들이나 군 장군들인데요. 농민군의 수장이 동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동상은 종각역 5번출구와 6번출구 사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