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25년 지기 친구,베프라고 하죠!! 이 친구와 함께 저녁 식사를 둘이서 오붓하게 먹고 차도 마시고 남자들 만의 수다도 좀 떨어주고 그래도 시간이 너무많이 남아요.예전엔 만나면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제는 뭘해도 시간이 남아요 할께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헤어지는 시간이 예전만큼이나 아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지금도 헤어지는 시간이 서운하고 더 오래 같이 있고 싶긴 하지만 지금 보다 나이가 덜 먹었을 때 보단 훨씬 덜 아쉽더라구요. 수다라고 해봐야 별얘기도 없습니다 그저 몇일간의 있었던 일의 연속이죠 마치 주말드라마 보듯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자주 만나다 보니 한주간 혹은 2가주간의 뒷이야기 서로 궁금한것 정도 이며 짧은 정치얘기, 코인얘기, 가족얘기, 정말 일상적인 수준높지 않은아주 단순한 그리고 오늘은 학창시절 얘기가좀 길었네요.
식사를 하기위해 들어간 식당안쪽에 이런 글귀가 ㅋㅋㅋ 그래서 달려 줬습니다.
네모난 삽겹살로 쉰나게 달려 줬습니다.
쉰나게 겹살이로 달려주고 너무나 건전하게 시리 커피한잔씩 하고
마무리 수다좀 떨고 빠이빠이 했죠
친구와의 만남이란 어느때 어디서 만나도 부담없고 즐겁고 편안하고
각박한 도시생활에서의 또다른 힐링타임 인것 같습니다.
스티미안 여~~ 러분께 인사 드리고 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