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늦잠도 자구 게으름도 피워보고
이런 휴일은 어떨땐 시간이 빨리 가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정말 시간이 더디 가기도 하지요
점심때가 되서 배꼽시계가 띵똥 거리길래
같이 살아주시는 여자사람분께
" 저기~~ 밥묵어야지유?"
답은 나가서 먹자신다
뜨거운 날씨에 나가기도 귀찮고집에서 간단이
해결 했으면 했지만
같이 살아주시는 여자사람님 의 명이시니
쫄래쫄래 따라 가서 사주는밥 묵었습니다
중국집에서 먹은 게살 볶음밥
그런데로 맛나더군요
그럭저럭 일요일 딩굴딩굴 거리는데
사람여자분께서 저녁 먹자십니다
힘이 없는 저로썬 답을 신속이 해야 하므로
언능 그러자고 했는데......
외출복으로 갈아 입길래 용기를 내서 따져 봅니다
"일요일은 외식이 답입니까?
점심도 나가서 먹었는데.....
아무말 없이 옷을 다 입으시고 한마디 하십니다
" 않가?"
힘없는 전 쫄래쫄래 또 따라 나설수 밖에요....
그렇게 저녁을 이런거로 때우고 있었는데요
맛은 또 괜찮더라구요 ㅋ
멜팅스테이크파스타
한라봉모히토
고르곤졸라피자
어쩐일로 하루죙일 외식이지?
하는 생각을 하며 먹고 있는데
여자사람님께서 한마디 하십니다
" 미안해"
"뭐가?"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해주고 미안해서"
일요일 이라 외식한것이 아니구
가만이 생각 해보니 제 생일 이었나봅니다
정말 까마득이 잊고 있었던 생일
벌써 걱정이네요
사람여자님 생일은 잊지말아야 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