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4일째🎶 -요코하마

alice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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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서 살래ㅋㅋㅋ 요코하마는 뷰가 미쳤다.. 지금부터 기술이라도 배워야 할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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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식사로 하루 시작! 숙소 근처에 괜찮은
빵집을 발견했다.. 왜 이제야 발견했지..? 나 왜 이때까지 편의점 빵 먹었지요...? 하 맛있어.. 빵순이의 마음을 훔쳐간 빵들 😆😘

아침부터 비가 와서 걱정이었다. 아니 왜 바다 근처로 갈라치면 비가 내리는 거지ㅋㅋ 그래서 바다보다는 일단 거리 쪽을 먼저 구경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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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치 거리. 여기에서 고급진 양말을 하나 샀는데 가게 점원이 우리 박사쌤 닮았어... 점원언니가 아주 친절했다. 일본은 친절함이 디폴트로 깔려 있는데 그걸 넘어서는 친절함ㅋㅋ 덕분에 기분좋게 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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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간 곳은 모토마치 옆에 있는 중화거리! 차이나 타운 생각하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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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먹으러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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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바이란의 야키소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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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이렇게 해산물이 들어있다. 맛집이래서 찾아온거긴 한데 이거 진짜 맛있었다😍 행복

식사를 했으니 그 다음에는 디저트를 먹는 것이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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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에노키테이 본점이 있어서 찾아감.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했는데ㅋㅋ 직원이 일본어로 굉장히 길게 이야기했다ㅋㅋ 여기서 약간의 위기에 봉착. 나는 아주 약간의 영어와 약간의 일어를 구사할 수 있는 상태로, 여행 내내 1/3 정도는 실제로 알아듣고, 1/3 정도는 맥락으로 때려 맞추고, 나머지 1/3은 못 알아들어서 바디랭귀지로 때우면서 다니고 있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직원이 예약리스트를 들고 뭐라고 쏼라쏼라 했는데 1도 못 알아 들었지만 위에 리스트를 가리키는걸로 봐서 이 때 예약한 손님이냐고 묻는 것 같았다(불확실ㅎ..).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했다(이건 알아들음). 그리고 몇 사람인지랑 이름을 묻길래(이것도 알아들음. 알아들으면 왠지 신난다!) 예약 대기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렸다. 친구가 이 이야기를 듣더니 내 적응력에 감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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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서 기다리다가 이름을 부르길래 반갑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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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밀크티랑 체리샌드를 시켰다. 체리샌드 시켰더니 직원이 일어로 쏼라쏼라해세 또 당황. 대강 2개 나오니까 이 중 고르라는 것 같았다. 직원한테 다시 물어보고 그냥 체리샌드랑 초코 체리샌드 고름. 말 자체는 몰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게 신기.. 역시 비언어적 메세지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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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에 우유를 부으면 이런 색. 맛있었다ㅋㅋ 사실 여기는 분위기로 먹는 느낌이 더 강함😃 2층에는 과자랑 차를 타로 팔더라.

계속 비가 오다 말다해서 걱정이지만 이제 슬슬 바다 근처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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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렌카 창고. 예쁘게 생긴 복합 쇼핑몰 느낌ㅋㅋ

여기가 요코하마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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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야구 행사를 하고 있었다😄 다들 즐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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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보이는 바다. 날 좋을 때 오면 더 예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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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가 지길래 야경 구경할 뷰 포인트 찾아서 이동. 여객선 터미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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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해가 다 질 때까지 계속 구경했다. 하 진짜 너무 예뻐.. 사진으로 다 안 담겨서 슬프다. 탁 트여 있어서 진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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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예뻐. 봐도 봐도 안 질린다. 여기서 사진만 수십장 찍었음ㅋㅋ 바라만 봐도 행복했다😍

저기 저 동그랗게 반짝 반짝 빛나는 관람차가 보이는가? 저 관람차를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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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홀린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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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러 왔다ㅋㅋ 아 근데 나 빼고 다 일본인 커플들.. 혼자 타서 전세낸 거 같고 좋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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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떠 있는 느낌이 좋다.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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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샤마치를 걸어서 돌아왔다. 기찻길이 보이는 거리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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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샤마치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끝내준다. 아 봐도 봐도 안 질려♥ 눈 호강 실컷하고 요코하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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