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후다닥 여행준비.
정신차려보니 여행 갈 날짜가 되었고😮, 단언컨데 내 평생 이토록 무계획한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다. 짐 싸고 여행준비를 거의 당일에 몰아서 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나름 내 여행 노하우가 담긴 짐싸기😃
간만의 공항. 공항만 오면 미아가 된 기분이다
로밍이고 뭐고 닥쳐서 해결하느라 현지 유심칩은 출발하는 날 새벽에 구입해서 공항에서 수령했다.
유심칩 구매해서 써 보는건 처음인데 신세계다ㅋㅋ 심지어 속도도 한국보다 빠른것 같다. 기분 탓일까ㅎㅎ 가격도 로밍이나 포켓 와이파이보다 싸다! 대신 유심칩 사용은 전화나 문자는 불가하다.
어댑터도 부랴부랴 공항에서 대여
세상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낀다ㅋㅋ
몇 년만에 꺼내온 여권. 두근두근😍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조금 늦게 출발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늘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진에어 저가항공을 타서 뭘 줄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간단한 식사가 나왔다😄 맛은 보이는 그대로의 맛.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고, 전에 사놓은 이 밝고 화려한 캐리어 커버 덕에 그 누구보다 빨리 짐을 찾았다.
일본에 거주 중인 친구가 패스같은거 사는 것 보다 스이카나 파스모로 다니는게 의외로 더 저렴하다고 해서 그 말을 받아들여
이 기계에서
이 녀석 구입! 한국의 티머니 같은 느낌😃
나의 멘붕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고부터 시작이었으니ㅋㅋㅋ 나리타 공항은 도쿄에서 생각보다 멀었고, 도쿄의 지하철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복잡했다. 그리고 나는 한국에서도 가끔 버스를 반대로 타는 방향치...😂 그래도 반대로 타지는 않았다. 잘못 타긴 했지만...
그래도 침착을 잃지 않고 나카이타바시에 위치한 숙소에 무사히 도착!
숙소가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ㅋㅋ
게스트 하우스. 내가 묵은 방은 여성 도미토리 룸이고 1박에 한국돈으로 3만원대 선. 만족스럽다😄 오늘은 방에 나밖에 없어서 전세낸 기분~
해 지고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옥상에 이런 테라스도 있고,
세탁실도 있다.
오늘 하루 지하철에서 진을 다 빼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늦은 저녁식사.
아니 편의점 도시락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후식은 크고 아름다운 슈♥
첫째 날은 숙소 도착하니까 끝나버렸다 ㅎㅎ 무계획한 여행이라 이제 내일 일정을 짜러 간다.. 이렇게 다니는 것도 나름 묘미가 있고, 무엇보다 일본은 다니기 너무 편하다.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편안함. 무리하지 않고 힐링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