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중요성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열정 하나만으로 역사를 바꾼 위인들의 사례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열정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열정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실과 넘치는 의욕, 해내고야 말겠다는 프로의 자세, 친절, 책임감, 위기를 바라보는 인식 등등 모든 것들이 의욕 하나면 해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다 버리더라도, 이것 하나만큼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
삶에 대한 의욕이 열정이다
열정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이다. 모든 활동의 원천이 바로 열정에 있기 때문이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다를 것이 없다고? 그렇지 않다. 모든 것이 다르다. 의지가 다르고 인체에서 빛나는 형광이 다르며,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책임감이 다르다. 이들은 모든 것에 자발적이며 할 수 있다는 스스로의 믿음으로 똘똘 뭉쳐 있다.
열정이 없는 사람과는 1분도 같이 있지 마라. 이것은 성공과 실패를 처음부터 결정짓는 일이기도 하다. 열정이 없다는 것은, 애정이 없다는 것이다.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어떤 일의 완성도가 100%에 도달하는 법은 없다. 분명 60~70%에서 그치고 만다. 나머지는 고스란히 조직 모두의 손실이 된다. 열정이 없는 이는 다른 사람과 조직에도 해가 된다는 얘기다.
열정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고자 하는 욕구’라고 할 것이다. 열정이 없는 이는 삶도 칙칙하고 활력적이지 못하며 탄력적이지 못하다. 열정은 바로 ‘살고자 하는 욕구’다. 이것은 본능적인 것이다. 이런 본능적인 욕구가 뒤떨어져 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충전되어 있어야 할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수한 기업에는 모두 열정이 숨겨져 있다. 유능한 인재에게도 그런 열정이 있다. 열정이 있는 우수한 기업과 유능한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 일을 신나게 하며, 목표에 몰두하고, 뭔가 특별한 가치를 창조하려는 목적의식이 있다. 그것은 살아있는 활동이다.
열정이 죽어있는 사람은 심하게 표현하면 시체와 다를 바 없다. 육체는 살아있는 기운(氣)의 덩어리다. 노쇠한 기운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열정은 나머지 1%다
능력 있고 학벌 좋고 주어진 업무처리도 합리적으로 잘 처리하는 인재가 유능한 인재인가? 그렇지 않다. 이들의 합리성에는 ‘보상받는 급여의 대가만큼’이라는 전제가 붙어있다. 이보다는 최선을 다 해서 더욱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려는 자세를 갖춘 직원이 유능한 인재다. 후자의 인재는 현재가치가 전자의 인재보다 못하더라도 미래가치는 더할 나위 없이 크다. 조직이 발전해야 하듯, 인재도 꾸준히 발전해야 한다. 항상 ‘그만큼’ ‘대가만큼’을 고집하는 인재는 자신을 힘을 필요이상 소진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프로의 자세가 부족하다. 이것은 열정의 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마라톤을 완주하고 나서 트랙을 한 바퀴 더 도는 선수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최선을 다했다면 쓰러져야 한다.”
이스텔시스템즈 서두칠 대표의 말처럼, 최선이란 나머지 1%까지 소진하는 것이다. 열정은 바로 이 1%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