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와 정원이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긴 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은 느낌은 아니었다.
특히나 우리 테이블 앞에 중국분들이 잔뜩 앉아 계셨는데 너무 시끄러웠다.
중간에 종업원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하면 ‘쏘리’하고 자기들끼리 너무 시끄럽데 하며 잠깐 조용하다가 다시 시끄러워졌다.
우리가 자리 잡기 전부터 앉아있었는데 우리가 본 것만 한 3번 종업원의 주의를 들은 것 같다.
막내동생이 속이 안 좋다고 해서 스프를 시켰는데 아무것도 안 먹는게 좋겠다면서 먹지 않았다.
내가 후르릅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새우랑 돼지고기 구이를 시켰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돼지고기도 우리나라 갈비 느낌이었다.
다만 양이 너무 적었다...ㅜㅠ
오징어 구이도 하나 시키고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키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그냥 볶음밥을 시켰다.
맛은 쏘쏘~ 나쁘지 않았지만 아주 맛있지도 않았다.
새우랑 농어 구이도 시켰는데 이건 둘다 맛있었다.
가격대가 좀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지 코로 들어가는지....너무 정신이 없었다.ㅜㅠ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지만 그땐 가게 안에 분위기를 좀 보고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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