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장 초입에 있는 느낌이었다.
여기에서 나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앞에서 장사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식당이었다.
메뉴판을 받았지만 고를 것도 없이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고 사람도 엄청나게 많았다. 그리고 다 똑같은 메뉴를 먹고 있는 느낌!!
현지인보다 관광객들이 대다수인것 같다고 생각할때 현지분들이 아이들과 떼로 들어오셨다.
코스로 나오는 음식들이었는데 이 건 생각보다 먹을 만 했는데 메인소스가 너무 팥죽맛이 나서 찍어먹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소스가 팥죽이야...ㅜㅠ 하며 다른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현지분들 보니 그 팥죽을 맛있다며 쓸어드시는 걸 보고 아...입맛이 다 다르구나싶었다.
반세오는 괜찮았는데 저 롤은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다 먹지 못했다.
짜조야 뭐 어디든 쏘쏘... 가격대비 크게 나쁜 집은 아니지만 땅콩소스가 팥죽맛이 나는 건 좀 별로였다.
그래서 다 피쉬소스를 찍어먹었다...
사실 베트남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다 조금씩 나와서 먹기 좋은 집이라 갔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웬만한 호텔 조식에 다 나오는 음식들이라 물리는 느낌이 날 정도로 다 먹게 되니 굳이 종류를 다 먹으러 가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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