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서 고기를 먹기 딱 좋았다. 해가지니까 더 선선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부페라서 일단 자리를 잡으면 된다. 음료는 지난번에 깨닿은 바가 있어서 페트로 주문했다.
그리고 부페에서 이것저것 음식들을 종류별로 담아봤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음식 맛도 괜찮았다.
다만 위생적인가를 묻는 다면 좀 어렵다;
특히 밤인데 이곳만 불을 켜놔서인지 여기저기 팅커벨들이 함께있는 음식들이 있었기에 그런 부분들은 그냥 못본 척 넘어갔다.
고기가 오고 맛나게 구워서 먹었다.
우리 옆자리에는 처음 데이트를 하는 커플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포크로 고리를 엄청 힘들게 굽고 있었는데 우리가 젓가락으로 고기를 손쉽게 굽자 뭔가 깨닿음의 표정을 짓더니 그 후로는 젓가락으로 고기를 구웠다.
내가 봤을 때 여자의 표정이 몹시 안좋았던걸로 봐서 데이트가 망하지 않았을 까싶다.
하지만 우리는 날씨도 선선하고 불을 피웠는데도 덥지않아서 정말 모처럼 구운 고기를 열심히 흡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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