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럽디에서 롬프라야 예약을 대행한다고 해서 코워킹도 이용하고 예약도 하려고 왔다. 직원 말로는 여기가 빠통 내에서 유일한 롬프라야 분점이라고 했는데 막상 탈때 보니 호텔들을 여기저기 들렸다가 가는 게 아닌 것 같다.
예약을 무사히 하고 코워킹스페이스에 갔는데 너무 덥다.. 뭐지?? 하고 에어컨도 틀어보고 선풍기도 눌러봤는데 안된다.. 직원이 와서 하는 말이 전기가 문제가 생겨서 에어컨이 안된단다... 인터넷은 되서 대신 220에 하루종일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더워 죽겠는데 ㅜㅠ
그래서 럽디를 나와서 다른 코워킹은 너무 멀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아봤다.
직원 말대로 라면 빠통지역이 전체가 전기에 문제가 있어서 에어컨이 안된다는 건데 하지만 스타벅스는 에어컨이 될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스벅을 찾아봤다.
그리고 도착한 스벅! 역시 시원한 스벅! 시원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서 앉아서 일을 했는데 인터넷이 별로다. 그래도 시원하면 됬다! 인터넷은 테더링하면 돼지!!!하고. 스벅에 자리를 잡았다.
스벅 가격이 코워킹에 내는 가격보다 비싼건 안비밀... 태국 스벅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남편이 일이 끝날 동안 나도 삽화를 그리기로 했다:>ㅎㅎㅎ
그렇게 둘이 한참을 뒹구적 거리며 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스벅을 나와서 정실론앞에 지난번과 다른 곳에서 환전을 했다. 역시 환율이 차이가 100이나 난다!
환율을 잘 보고 환전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정실론에는 스벅이 두개나 있다. 우리가 간 스벅은 이곳! 환전을 한 환전소도 이 스벅 바로 앞에 있다.
점심을 먹으러 럽디 근처에 국수집에 들렸다. 블로그에서 국수가 괜찮다는 평을 보고 도전!!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좀 적다. 아니... 남편이랑 내가 양이 많은 건가?.. 배가 꽉 차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찼다. 오늘 오토바이를 반납해야해서 저녁을 나와서 먹을 수 없어서 들어가는 길에 저녁을 사서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마트에 들려서 물이랑 음료를 사고 저녁거리를 사러 갔는데 우리 사려고 한 곳이 문을 닫아서 아까 국수 먹은 집 바로 옆에서 할머니가 파시던게 생각나서 다시 가서 저녁을 포장해왔다.
숙소 앞에 고양이가 냄새를 맡고 따라오길래 소세지를 하나 주었다. 그랬더니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허락해주었다.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으로 사온 꼬치와 쏨땀과 찰밥을 먹고 후식으로 파인애플까지 해치웠다. 그리고 내일 말레이시아를 가야해서 짐을 다시 싸보았다.
대한항공은 23키로에 짐 갯수도 한개고 남는 무게 공유도 안해주는데!!!!!!!!!! 말레이항공은 30키로에 짐개수 제한도 없다!!!그래서 짐을 좀 자유롭게 쌀수 있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