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 1 - 푸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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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탔다. 좀 큰 비행기가 덜 흔들린다고 해서 큰 비행기 이기를 바랬는데 그렇게 크진 않았다. 뭐 사실 좌석 지정할 때 이미 그럴거라고 생각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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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한국 안녕!! 이륙하는데 여전히 뜨는 느낌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여전히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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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비행기를 탔더니 이륙하는데 해가 진다. 잠깐의 노을이 지는 풍경을 감상하다가 금방 밖이 깜깜해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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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내 모습도 보이고... 아무리 내가 안 보이게 찍으려고 해도 안되사 걍 찍었다.ㅋㅋ
손이 몹시 거대하다!!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기내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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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루텐 프리식을 신청해서 연어와 야채찜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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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일반식으로 소고기와 면이었다. 개인적으로 글루텐프리식이 먼저 나오고 맛도 괜찮았다. 소고기는 그냥그냥...남편이 자기도 글루텐 프리로 시킬걸 그랬다며 옆에서 궁시렁거렸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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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몇입먹다가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포기했더니 남편이 다 먹어주었다! 감사 감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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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리고 거의 다 와서 나온 간식 나는 닭가슴살과 야채 샐러드가 나왔고 남편은 피자빵이 나왔다. 샐러드는 야채라서 그런지 속이 괜찮았다. 피자빵은 그냥 그렇다는 남편의 제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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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힘들었던 6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푸켓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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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푸켓이당!!!!!사실 내리면서 방콕공항이랑 좀 헷갈릴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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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작성한 입국표~ 입국심사할때 주면 반쪽과 여권을 주는데 반쪽은 가지고 있다가 출국할때 내야해서 잃어버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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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나가기 전에 유심칩부터 구입했다. 한달정도 있을 꺼라 30Day에 6mbps로 두개를 구입했다.
그리고 택시를 공항에서 신청했는데 분명 800바트로 알고 있었는데 1200바트라며 저녁이라 추가차지가 붙는단다... 너무 늦었고 피곤해서 막 투닥거릴힘도 없어서 분명 바가지인걸 알지만 그냥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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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다가 갑자기 2분만 시간을 달라며 어딘가에 세우고 기사가 내린다.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가 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사무실... 기사가 내리면 직원이 와서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미안하다고 하며 친절하게 다가와 일정을 뭍는다. 그냥 다 부킹되었다고 이야기 하면 더이상 치근대지 않고 기사가 온다.
여기서 투어해주겠다. 공항까지 다시가는 택시를 예약해라 등등 꼬시는데 다 바가지다.
남편이랑 나는 그것도 모르고 한참이야기를 듣다가 괜찮다며 한참을 거절하고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온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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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는 그냥 그냥 저렴이 숙소에 애초에 많은 걸 바라지 않았다.
에어컨 빵빵하고 냉장고 잘되고 짐놓을 곳 있고 씻을때 뜨신물 나오고 침대에 배드버그 없다!
좀 지저분한건 저렴이니까 오케이! 하고 숙소를 계속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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