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 11 -말레이시아 말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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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었다. 일찍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시부모님들은 벌써 일어나셨다.ㅋㅋㅋ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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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내려가서 조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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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조식 종류가 엄청많고 빵이 맛있어서 열심히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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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격적이 말라카투어를 시작했다. 포르투갈 에서 만들어 놓은 요새의 잔해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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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성당에 다니시는데 아시아에 최초로 선교하며 지어졌다는 성당의 잔해도 구경하고 거대한 나무들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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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네덜란드 요새의 잔해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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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광장과 영국에서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분수도 구경했다.
이 작은 공간에서만 벌써 세나라의 잔해가 여기저기 있는 걸 보니 말레이시아의 역사도 참 파란만장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말라카라는 도시가 옛 말레이시아의 수도이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 경주처럼 역사가 있는 도시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박물관들도 건물마다 있고 굉장히 특색있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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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먹고 공원을 가로질러서 시원한 마트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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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오면 꼭 사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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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페낭라면!! 특히 미우당!! 내가 열심히 이걸 사야한다고 했지만 나만 빼고 다 시큰둥...ㅜㅠ
마트에 과일도 별로 없었다. 요새 과일철이 아니라서 과일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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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환전소가 많지 않았다.
호텔 앞에 있는 쇼핑몰에 환전소가 있어서 환전했는데 환율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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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환전소 옆에 뭔가 알수없는 광산유라고 한글로 적혀있는 한국어가 아닌것 같은 한국어가 적혀있는 한국물품샵이 있었다;
듣도보도 못한 물건들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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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점 중 하나 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도 엄청 많고 현지인과 외국인이 다 섞여있었다. 방송만큼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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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먹고 다시 놀러가면서 본 너귀엽다 라는 샵..여기도 뭔가 한국물품들을 엄청 팔고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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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쇼핑몰 안에도 한국음식점들이 하나씩 있는게 한류가 있긴 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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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를 가로지르는 강을 따라 배가 다니는 데 강가에 있는 건물들을 구경하기 좋다고 해서 타러왔다.
가격도 관광지의 가격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자리는 왠지 비가 올것 같은 날씨라서 안쪽으로 앉았는데 진짜 좋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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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지나가면서 여러 벽화들이 보였는데 중국식 그림들도 있고 기하학적인 문양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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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한 3분의1지점을 갔다 싶은데 갑자기 비가 막 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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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으로 비가 막 들이쳐서 바깥쪽에 앉은 사람들을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다 다른 곳으로 피하고 우리 앞에 있는 아저씨는 우산을 펴서 비를 힘겹게 한동안 막으시다가 안되겠는지 접고 피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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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안쪽에 앉았지만 앞에 사람이 하나도 없이 비와서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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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에 모노레일을 설치중라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배를 타면서 보니 운행중인것 같았다. 그런데 어디서 타는 지 역을 찾지 못해서 한번도 타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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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강 끝까지 같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어서 양쪽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딱 배가 돌아오니 비가 그쳐서 정말 날씨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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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커 시장에 엄청 유명한 빙수와 락사집이 있어서 날씨도 더우니 간식겸 먹으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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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는 우리나라 아주 옛날에 먹던 맛이고 락사는 김치찌개 맛이라 시부모님들이 모두 잘 드셨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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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로 딱 들어오니 다시 비가오기 시작했다. 날씨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비 맞으면서 수영을 하고 싶어서 수영장에 갔는데 비가오면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을 못한단다..ㅠㅜ 번개 맞을 수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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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운지에 가서 간식을 먹을 수 있다길래 라운지를 갔는데 월컴드링크도 별로고 간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도 별로였다. 비가 와서 저녁까지 그냥 방에서 쉴까 하고 있는데 비가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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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영장에 가니 오픈했다!!ㅋㅋ그래서 잠시 수영장에서 놀았다:)
더운 날 수영장에 들어갔다 오면 금새 시원해져서 진짜 최고 인 것 같다!
한참을 놀고 해가 지는 걸 보러 말라카 해상모스크를 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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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해는 져버렸고...ㅋㅋㅋ 사진상으로 진짜 멋졌어서 기대했는데 그냥 크고 하얀 모스크였다. 주변에 공원처럼 되어 있어서 낮에 오는 게 더 나을 것 같았다.
모스크를 보고 어제 호텔로 가면서 본 푸드트럭공원이 있어서 저녁은 그곳에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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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지인 밖에 없는 곳이었다;;
푸드트럭 하는 사람들 중에 영어로 말을 거니 당황하는 애들도 있고 뭔가 구경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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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거리에 버스킹을 하는 팀이 있었는데 시부모님이 한국노래를 리퀘했더니 아는 노래가 하나가 있다며 이하이의 ‘로즈’를 불렀다.

노래하는 아이들과 구경하는 우리를 찍는 사람도 있고; 시아버님은 무슨 노래인지 모르셨는데 노래를 듣고 팬이 되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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