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치킨을 먹고 짐을 싹 정리했다. 한달간 잘 지낸 집이었는데 정리를 또 싹하니 새로운 느낌이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을 했다.
이번에는 미리 차를 빌려서 택시비를 안 뜯기고 정해진 금액을 드리고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는 라운지를 이용해보고 싶어서 라운지로 가보았다. 이번에 여행을 위해 카드를 만들었는데 흡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
라운지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인지 와이파이도 잘 안 터져서 그냥 유심에 남은 데이터가 있어서 그냥 쓰기로 했다.
라운지에서 한껏 여유를 부리고 비행기를 타러 갔다.
이번에는 없는 메뉴가 없어서 다 먹어 봤는데 에어 말레이시아는 기내식은 맛이 없...ㅠㅜ
말레이시아에 왔는데 우리 뒷 비행기가 분명 한시간 뒤 출발이었는데 6시간 뒤 출발로 바뀌어 있었다..
바우처를 주면서 식사를 하라고 했는데 딱 두군데 버거킹과 누들 이라는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가보니 사람들이 이미 바글바글 한터라 우리는 이번에도 라운지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환승시간이 적어서 못들이겠거니 했는데 들리라고 6시간이나....후..
이번에는 시간이 너무 여유로워서 라운지에 있는 샤워 시설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확실히 좀 씻으니까 살것 같았다~ 씻고 라운지에서 좀 졸다가 시간이 다 되서 바우처 좀 써볼까 했더니 24시간이라고 되어 있던 버거킹과 누들 집은 둘다 영업은 안한다고...아놔...
결국 바우처는 사용도 못하고 비행기에 타야했다.
처음에 이 롤은 줬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몇 입 먹다가 그냥 버렸다. 비행기에는 다행히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람들이 다들 한 자리 내지 두자리를 차지하고 누워서 자면서 갔다.
거의 다 와서 기내식이 나왔는데 발리에서 말레이시아 올 때보다는 그래도 먹을 만했다. 그리고 남편이랑 같이 밀린 프로그램을 하나 보는데 한국에 거의 다 도착했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도착!!! 새벽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자마나 막 하수구 터져지구 넘치고 해서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집에 도착해서 뒹구니 역시 집이 좋다~~ㅎㅎ